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에 있는 뮤입자 관측장치. 이 장치를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녹아내린 연료를 찾아낸다.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소립자 관측으로 녹아내린 핵연료 위치 ‘투시’하는 조사에 착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빠르면 이번 달 말, 녹아내린 핵연료의 위치를 찾아내는 조사가 시작된다. 대기 중에 떠도는 뮤입자라는 소립자를 관측해서 건물을 ‘투시’하는 방법이다. 녹아내린 연료를 추출해내는 것은 폐로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난관으로 이번 관측이 성공한다면 공법 검토의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아사히신문
日 도쿄지검, 원전사고 관련해 前 도쿄전력 회장 등 3명 재차 불기소…’쓰나미 예상 못 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도쿄지검은 2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고소∙고발된 도쿄전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勝俣恒久) 전 회장 등 3명에 대해 두 번째 불기소 처분(혐의 불충분)을 내리고 이를 발표했다. 첫 번째 불기소 처분 후 피해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고소단으로부터 불복 신청을 받은 도쿄 제5검찰심사회(검찰심사회)가 “기소에 상당”한다고 판단해 도쿄지검이 재수사를 하고 있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건물 주변에서 끌어 올린 지하수로부터 방사성물질을 제거해 정화하는 설비.(대표촬영)
日 원자력규제위, 정화 처리된 후쿠시마 제1원전 지하수 해양방출 계획 인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21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건물 주변에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지하수를 끌어올려 정화 처리한 후 바다로 방출하는 계획을 인가했다. 건물로의 유입을 억제해 오염수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지만, 도쿄전력이 해양방출 계획을 실시하는 데 있어 전제로 하는 현지의 이해를 얻지 못한 상태여서 향후 전망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고 상황을 설명하는 오노 아키라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중앙) 등 도쿄전력 관계자.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작업원 사망…산재 증가
도쿄전력은 20일, 후쿠시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제1, 제2원전에서 작업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고 보고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노 아키라(小野明) 소장은 제1원전에서 폐로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작업원을 중심으로 산업재해가 늘고 있어 (작업원의) 연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아사히신문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 여전히 계속돼…동토벽도 난항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 저장돼 있는 고농도 오염수 처리가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 도쿄전력은 연도 내에 처리를 종료하도록 정부와 약속했지만, 잇따른 문제로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고 있어 이달에도 새로운 장치를 도입했다. 전부 순조롭게 가동된다고 해도 완료는 3월 말로, 처리 완료를 달성하기에 미묘한 상황이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 피해를 입은 방재대책청사.
쓰나미에 휩쓸린 관청 건물, 日 미야기 현이 지진유적으로 보존 추진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43명이 희생됐던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 소재 방재대책청사에 대해, 미야기 현이 미나미산리쿠초를 대신해 2031년 3월까지 관리∙보존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지진유적으로 보존해야 할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으나 미야기 현의 생각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2013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도쿄전력, 잔해 철거 작업 시 비산방지제 업자 추천보다 10배 희석해 사용 “효과 떨어졌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잔해 철거 작업 중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분진이 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비산방지제를 업체가 추천한 농도보다 10배 이상 희석하고, 살포 횟수도 큰 폭으로 줄이도록 도쿄전력이 지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쿄전력의 지시는 2013년 여름까지 약 1년간 계속됐다. 원자력규제청은 “그 결과 비산방지 효과가 떨어져 작년 여름에 방사성물질이 비산한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등 도쿄전력을 행정지도했다.
오염수 저장탱크가 나란히 늘어선 지역을 시찰하는 다나카 슌이치 규제위 위원장.(자료사진)
日 원자력규제위원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의견 제시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는 24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처리가 완료된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또한, 탱크가 계속 늘어나는 현 상황을 문제시했다. 지금까지 다나카 슌이치(田中俊一) 위원장이 이러한 견해를 나타냈는데, 규제위에서도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고 한다.
20일 오전 10시 31분, 연료 저장수조에서 꺼내지는 미사용연료가 담긴 용기. (대표촬영. 사진 일부 수정)
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 핵연료 모두 수거…연내로 반출 작업 마무리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 남아 있던 핵연료 4개가 지난 20일, 연료 저장수조에서 꺼내졌다. 4호기는 사고 당시 운전정지 상태였지만 건물에서 일어난 폭발로 저장수조의 연료가 녹아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될 위험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이제 4호기에 대해서는 큰 위험은 사라진 상황이다.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있는 건물 앞에서 다카하마 원전의 재가동 반대를 호소하는 사람들. (기타무라 레나=北村玲奈 촬영)
日 다카하마 원전 3‧4호기, 새로운 기준에 ‘적합’ 결정… 재가동에 과제 산적
두 번째 재가동 원전으로 지목되고 있는 간사이(關西)전력 다카하마(高濱) 원전에 대한 심사가 일단락됐다. 현지의 동의를 얻는 절차 등을 거쳐 내년 봄 이후 재가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정부는 다카하마 원전보다 먼저 재가동되는 규슈(九州)전력 센다이(川內) 원전을 모델로 각종 절차를 진행할 태세다. 그러나 ‘원전 긴자’(原電銀座‧원전이 집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방재대책의 중점구역이 각기 다른 부현(府縣)에 걸쳐 있는 점 등 과제도 떠오르고 있다. 전력업계와 입지 지자체는 이러한 상황을 환영하는 한편, 주변 지자체로부터 반발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붕 패널이 해체되고, 잔해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잔해철거 작업, 쌀 오염 ‘원인’으로 지목…규제위는 부정적인 견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잔해철거 작업 과정에서 비산한 방사성물질로 인해 후쿠시마 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에서 수확된 쌀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지적된 것과 관련해,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는 26일 “(잔해철거가) 이유라고 하는 것은 매우 무리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같은 결론은 원전 주위에 방사성물질이 얼마나 비산했는지에 대한 추계에 근거한 것이다.
절약에 협력을 구하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렸었던 간사이전력 본점 건물. (자료사진)
폐로에 따른 손실 1기당 210억 엔, 日 경제산업성 시산
일본 경제산업성은 25일, 2016년 7월을 시점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지 40년이 넘는 원전 7기에 대해 전력회사가 폐로를 선택할 경우, 1기당 평균 210억 엔(약 1973억3000만 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시산을 발표했다. 전력회사가 폐로를 결정한다 해도 한 번에 거액의 손실을 계상하지 않아도 되도록 이르면 연도 내에 회계처리 규정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린 폐로회계제도검증 워킹그룹(WG)에서 이 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아사히신문
후쿠시마 제1원전 고농도 오염수 대책, 갱도의 지수공사 효과 없어 공사방법 변경
도쿄전력은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고농도 오염수 대책으로 원전 건물 바다 쪽에 있는 갱도(트렌치)와 터빈 건물과의 접속 부분에서 하던 지수(止水)공사를 마쳤으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렌치에서 오염수를 끌어올리면 수위는 낮아지지만 점차 원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원전폭발사고 후 소방차를 사용해 물을 주입하는 작업을 하는 모습. (자료사진)
日 정부 사고위, 후쿠시마 원전사고 청취 조서 추가로 공개해
일본정부는 12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를 조사한 정부 사고조사‧검증위원회(이하 사고위)가 관계자에 대해 실시한 청취조사 결과를 담은 조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는 사고위가 약 770명의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작성한 조서의 일부로, 사고현장의 작업원이나 정부의 중추에 있었던 정치인과 관료 등 이미 알려진 45명 및 1개 단체 소속 11명을 대상으로 한 부분이 공개된 것이다. 조서에서는 원전사고 직후의 혼란상이 다시 한 번 두드러져 보였다.
재가동에 동의하는 이토 유이치로 가고시마 현지사.
日 원전 재가동 ‘센다이 모델’, 동의는 입지 지자체에 한정
규슈(九州)전력 센다이(川內) 원전 재가동에 이토 유이치로(伊藤祐一郞) 가고시마(鹿兒島) 현지사가 동의했다. 지난 9월에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의 주된 심사가 끝난 지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 원전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주민의 피난계획이나 원전의 화산 대책 등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채다. 이로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단기간에 끝나는 현지 동의 ‘모델’을 손에 넣게 됐고, 다른 원전의 재가동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4호기에서 꺼낸 연료를 넣은 용기(가운데)를 이송용 트레일러에 싣는 작업이 실시됐다. (도쿄전력 제공)
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추출 완료…폐로 향한 고비 넘겨
도쿄전력은 5일, 건물 폭발이 있었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연료 저장수조에서 사용후연료를 추출하는 작업을 마쳤다. 남아 있는 미사용연료를 꺼내서 옮기는 작업도 연내에 마칠 예정으로, 4호기 폐로 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정이 완료될 수 있을 전망이다. 강한 방사선뿐만 아니라 열 방출도 계속되고 있는 사용후연료를 전부 건물 밖으로 꺼냄으로써 위험은 크게 줄어들었다.
아사히신문
日 원전 30킬로미터 권 주변 지자체장, 재가동에 ‘주변도 동의 필요’ 54%
원전 반경 30킬로미터 권에 있는 전국의 155개 지자체장의 45%가 재가동을 결정할 때, 원전 입지 지자체뿐만 아니라 주변 지자체의 동의도 필요하다고 아사히신문의 취재에 답했다. 주변 지자체의 경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54%였으나, 입지 지자체만으로 한정하면 9%에 그쳤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에서는 피해가 광범위한 지역에까지 미쳐 새로이 방재체제를 갖추도록 요청받고 있는 주변 지자체에서 관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플루서멀 발전을 전제로 재가동을 신청한 규슈(九州) 전력 겐카이(玄海) 원전 3호기.
日 원전 재가동 전망 없어 플루서멀 계획 또 연기…전사련 검토
대기업 전력회사로 구성된 전기사업연합회(이하 전사련)는 2015년도까지 전국의 원전 16~18기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플루서멀 계획을 연기할 방침이다.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의 완성이 늦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지 중인 원전의 재가동도 전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건물 커버 해체 작업이 시작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대표촬영)
日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연료 추출 준비에 난항… 폐로 계획에 영향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작업과 관련해 도쿄전력은 30일, 1호기의 핵연료 추출 시기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사용후연료를 추출하는 작업은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어진 2019년도에 개시하고, 녹아내린 연료의 추출 작업은 5년 늦어진 2025년도에 개시한다. 녹아내린 연료를 추출하는 작업은 지난해 6월에 1년 반 앞당겨 개시하겠다고 했으나 작업상황 예측의 어려움이 다시금 드러났다.
이달 시운전에 들어간 증설된 다핵종제거장치 ALPS.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설비, 처음으로 모든 계통 가동돼
도쿄전력은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고농도 오염수를 처리하는 다핵종제거장치 ALPS(알프스) 중 문제 발생으로 가동 정지 상태였던 1개 계통의 운전을 재개했다. 원래 있었던 3계통에서 동시에 오염수를 처리하는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올해 9월에 증설이 끝난 3계통과 이달 도입된 개량형 1계통도 운전 중인 상태로, 처음으로 모든 계통이 가동됐다.
아사히신문
日 경제산업성, 핵폐기물 최종처분장 설치 지역 선정 기준 논의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3일, 원전의 사용후핵연료에서 나오는 고농도 방사성폐기물의 최종처분장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사성폐기물 워킹그룹(위원장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 전 총무상, 이하 WG) 회의를 열었다. 일본정부는 지난해 말,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처분장을 선정한다는 방침을 내세웠으며, 앞으로 처분장 선정 기준 및 주민의 동의를 얻기 위한 체제 정비 등을 검토한다.

특집 /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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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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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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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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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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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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