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가운데),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이와사키 교코(岩崎恭子)씨(왼쪽 가운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자원봉사자들. (다케하나 데쓰로=竹花徹朗 촬영)
2020년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유니폼 디자인에 혹평…그렇게 촌스럽나?
도쿄올림픽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기 위해 탄생한 자원봉사팀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손님을 정중하게 접대하는 정신) 도쿄’. 촉망받는 젊은 디자이너를 기용해 제작한 자원봉사팀의 유니폼이 인터넷상에서 ‘촌스럽다’는 혹평을 받고 말았다. 어떻게 된 일인가.
아사히신문
日 원인불명 질병 가진 아동의 유전자 분석 착수… 의료연구기구가 체제 정비키로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는 지난 22일, 진단되지 않는 질병을 가진 아동의 게놈(모든 유전정보)을 분석해 진단이나 치료로 이어나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본 전국의 거점 병원에서 진찰 및 검사를 담당하게 된다. 진단되지 않는 질병을 가진 아동은 일본에서 매년 1만 명 이상 태어나고 있다고 추정되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량의 유전정보를 고속 해독하는 기술을 사용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규슈대학교 연구 시설에서 통증의 원인을 연구하는 쓰다 마코토 교수.
아토피 가려움, 원인은 신경계 세포…日 규슈대 등 연구팀이 쥐 실험으로 밝혀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이 만성화, 중증화하는 메커니즘을 규슈(九州)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원인이 되는 신경계 세포를 찾아 그 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면 가려움이 완화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치료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규슈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1일 자 미국 과학잡지 인터넷판에 이번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도쿄 국립신미술관의 탁아 서비스. 관람하러 온 젊은 부부의 아이를 돌봐주고 있다. 육아 지원이 서서히 확산하고 있다.(자료사진)
日 젊은이가 바라는 자녀 수는… 독신 남녀 모두 ‘0명’ 증가, 기혼자는 절반 가까이가 ‘3명 이상’
자녀를 원하지 않는 일본의 독신 젊은이가 최근 10년간 증가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의 조사에서 희망하는 자녀 수를 ‘0명’이라고 답한 독신 남성은 15.8%, 독신 여성은 11.6%였다. 양쪽 모두 독신 남성이 8.6%, 독신 여성이 7.2%였던 2003년 조사보다 상승한 것이다.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표로 선발된 미야모토 에리아나 씨. (호리 에이지=堀英治 촬영)
|사람|혼혈에 대한 이해를 호소하는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표, 미야모토 에리아나 씨
미야모토 에리아나(宮本エリアナ)씨(21)는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표로 뽑혀 각광을 받은 직후 “(일본)대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이 같은 비난에 “비판은 예상하던 바다. 혼혈에 대한 편견을 없애가고 싶다”고 되받았다.
회원이 고안한 화장실 마크의 후보 안을 선보이는 PROUD의 후지타 히로미(藤田博美) 대표.
성적 소수자도 안심할 수 있는 화장실, 日 시민단체가 화장실 마크 모집
몸과 마음의 성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등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PROUD’가 어떤 성별을 가진 사람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마크를 모집하고 있다. 최우수상 2점을 선정해 LGBT인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에 붙이도록 행정 기관이나 기업에 촉구할 계획이다.
작년 8월에 올린 동영상. 조회 횟수는 214만 회. 유튜브 화면 캡처.
日 평범한 6살 아이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
한 6살 남자아이의 동영상이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아이돌이나 큰 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과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인기의 이유는 무엇일까.
마스크팩에 사용되는 아사히카세이의 부직포 ‘벤리제’.
日 화학섬유업체, 마스크팩용 부직포 생산능력 증강키로…중국인 고객의 ‘폭풍 쇼핑’에 대응
일본의 대형 화학섬유업체 아사히카세이(旭化成)는 9일, 미용액 등을 흡수시킨 마스크팩에 사용되는 부직포의 생산능력을 지금의 연간 4000톤에서 5500톤으로 30% 이상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약 수백억 원을 투자해서 2017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생산능력을 증강하려는 이유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들의 ‘폭풍 쇼핑’ 등으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사히카세이가 일본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마스크팩용 부직포 ‘벤리제’(Bemliese)는 미용액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잘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경제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나, 제품 홍보 담당자는 “미용 상품의 수요는 저변이 탄탄해 예상보다 쇼핑량이 줄어도 생산능력의 증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11시간 이상 휴식 확보를 내걸고 있는 24시간 영업 패밀리레스토랑 ‘조이풀’. 점장은 “나 자신도 제대로 쉴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밤늦게 야근하면 다음날은 늦게 출근…日 대기업, 휴식 확보 규칙 도입 움직임
사원 여러분, 오늘 업무가 밤늦게까지 이어지면 내일은 천천히 출근합시다! 전날 퇴근 시간과 다음날 출근 시간 사이에 일정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근무 간 간격’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대기업에서 늘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방책이지만 많은 기업으로 확대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초미니 스시. (구라시키 중앙병원 제공)
日 오카야마 소재 병원, 수련의 채용 실기시험에 초미니 초밥 만들기와 종이접기 도입
쌀 한 톨로 초밥(스시)를 만들고 한 변이 15밀리미터인 정사각형 종이로 학을 접는다. 15분 동안 각각 몇 개나 만들 수 있을까.
전국학력조사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 (자료사진)
좋은 성적의 관건은 ‘쓰기’와 ‘복습’ …日 연구팀이 전국학력조사 결과 분석
부모의 학력이나 연 수입이 비슷한 수준인 아동이 다니는 학교 중 전국학력조사 성적이 좋았던 학교는 자기가 찾아본 것을 문장으로 쓰도록 지도하거나 수업을 마치기 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오차노미즈(お茶の水)여자대학교 미미즈카 히로아키(耳塚寬明) 교수의 연구팀이 정리해 7일, 일본 문부과학성 전문가회의에서 보고했다. 이 결과는 아동 학력 향상의 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카와 강에 LED 전구를 띄우자 환상적인 ‘은하수’가 떠올랐다. 20초간 노출 촬영. (이토 신노스케=伊藤進之介 촬영)
日 칠월칠석 맞이한 오사카에 파랗게 빛나는 은하수가
칠월칠석인 7일 밤, 오사카 중심부를 흐르는 오카와(大川)강에 파란 빛을 발하는 전구 5만 개가 띄워지면서 유유히 흐르는 은하수가 물 위로 떠올랐다. 오후 7시 30분경 지름 8.5센티미터의 LED(발광 다이오드) 전구를 참가자가 흘려보내자 1킬로미터 정도 되는 빛의 띠가 만들어졌다. 강 주변에는 콘서트도 열려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과 연인들로 붐볐다. 전구는 이벤트가 끝난 후 모두 회수됐다.
일정 조건하에 운영 재개가 결정된 후도노유 온천. 현재는 물이 빠진 상태다.
풍기 문란으로 폐쇄된 日 혼욕 노천탕 ‘후도노유’ 8월부터 조건부 재개
풍기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끊이지 않는다며 지난 6월에 폐쇄된 일본 도치기(栃木)현 시오바라(鹽原) 온천지역에 있는 혼욕 노천탕 ‘후도노유’(不動の湯)가 8월 1일부터 일정 조건하에 운영이 재개된다. 지난 3일 열린 시오바라 온천 관광협회 등의 검토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47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와 아들. (글렌 와카이 씨 제공)
日 생모와 47년 만에 재회한 美 하와이 주 상원의원…국제양자결연으로 미국 입양돼
미국 하와이 주의회 상원의원 글렌 와카이 씨(48)는 작년 일본인 생모와 47년 만에 재회했다. 태어나자마자 유아원에 맡겨져 한 살 반에 하와이의 일본계 부부에게 양자로 들여져 미국인으로 자랐다. 자신이 양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애정을 쏟으며 길러 준 양부모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어 친부모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고 친한 친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부모가 연달아 세상을 떠난 것을 계기로 자신의 뿌리를 찾는 ‘여행’에 나서게 됐다.
오이 경마장의 명물 ‘트윙클 레이스’. 야경과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즐길 수 있다.
日 야간 경마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英∙韓∙中 각국 언어로 팸플릿 제작, 경비원 어학연수도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의 인근에 야간 경마를 개최하는 지방 경마장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밤의 엔터테인먼트’로서 어필하려는 생각이다.
아사히신문
日 2014년 국민생활기초조사…‘생활이 어렵다’는 세대 62.4%, 사상 최고치 기록
일본 후생노동성이 2일 발표한 2014년 국민생활기초조사에서 ‘생활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 세대가 62.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3년 만에 상승했으며, 1986년 조사를 시행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키마우스 모양의 거품을 손에 들고 미소 짓는 관람객. (나가시마 가즈히로=長島一浩 촬영)
미키마우스 거품으로 손 씻기…日 생활용품 업체 가오,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 설치
7월 1일,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 미키마우스 모양의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을 수 있는 ‘핸드 워싱 에어리어’가 마련됐다. 생활용품 제조 대기업 가오(花王)가 스폰서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 내의 통로나 화장실 안 등 총 10곳에 설치했다.
교토의 가미가모(上賀茂)신사에서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결혼식을 올리며 건배하는 영국인 커플. 교토 시장의 서명이 담긴 결혼증명서를 받은 1호 커플이다.
日 ‘KYOTO혼’ 인기 높아져… 유명 절∙신사가 결혼식장, 기모노로 화려하게
해외나 일본 각지에서 교토를 방문해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이 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사와 절, 관광지나 화려한 혼례의상, 일식 등 교토 특유의 매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봇 슈트를 장착하고 노인을 휠체어에서 침대로 옮기는 개호복지사. (자료사진)
개호 종사자 증가, 日 경제에 심각한 영향 전망…경제력 저하 지적도
고령자의 개호(介護)가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 고령화로 노동인구가 감소하는 한편으로 개호 종사자가 증가하면서 경제의 실력(성장 가능성)이 저하할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관광 방류가 시작돼, 힘차게 물을 방출하는 구로베 댐. (데라와키 다케시 촬영)
여름의 도래를 알리는 물줄기 아치, 日 구로베 댐 관광 방류 시작
일본 북알프스를 가로질러 도야마(富山)현과 나가노(長野)현을 잇는 산악관광 루트인 다테야마쿠로베(立山黑部) 알펜루트의 구로베(黑部)댐에서 26일부터 관광 방류가 시작됐다.
‘요괴워치’의 캐릭터들 ©LEVEL-5/요괴워치 프로젝트∙TV도쿄.
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1위에 ‘요괴워치’… 13년 연속 1위였던 호빵맨 제쳐
일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에서 지금까지 13년 연속 1위였던 ‘날아라 호빵맨’을 제치고 ‘요괴워치’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일본의 장난감 제조업체 반다이가 25일 발표했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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