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금강산 등산 코스를 즐기고 있는 한국 관광객의 모습. (자료사진)
北, 금강산 주변 관광지 홍보하며 해외투자 유치 노력
북한이 금강산 및 동부의 도시 원산 일대에 설정한 ‘국제관광지대’의 해외 투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설명회를 시작했으나 핵∙미사일 개발 등을 둘러싼 국제 사회와의 마찰이 계속되는 가운데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부터 1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사고 해역을 페리로 방문한 유족들.
추모의 바다,세월호 침몰 1주기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가 16일로 1년을 맞는다. 사고로 수학여행 중이었던 고등학생 등 295명이 희생되고 9명이 실종됐다. 유족들은 지난 15일, 페리로 사고 해역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기자단의 질문에 답하는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 (스기모토 야스히로=杉本康弘 촬영)
韓 당국, 산케이신문 전 서울 지국장의 출국금지 조치 해제…日∙韓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인가
산케이(産經)신문의 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전 서울 지국장의 출국금지 조치가 14일 한국 당국에 의해 해제됐다. 얼어붙은 일∙한 관계를 더는 악화시키지 않기 위한 대응이라는 견해도 적지 않다.
3월 26일, 경찰의 압수수색 후 취재에 응하는 조총련의 허종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 (오쿠보 다카히로=大久保貴裕 촬영)
北, 조총련 수사에 日과 대화 “못 한다”며 항의…日, “입장 불변”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의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에 항의하는 통지문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정부에 보내 “이런 상태에서는 조·일 정부 간 대화도 할 수 없게 돼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경찰 당국의 조총련에 대한 수사를 견제하고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 등을 둘러싼 일∙북 간 협의를 뒤흔들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에 ‘21세기 조선통신사’로서 서울 경복궁을 출발한 일∙한 양국의 참가자들.
日∙韓 ‘우정 걷기’ 출발…‘조선통신사’ 발자취 더듬는 52일간 일정 시작
지난 1일, ‘21세기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 걷기’(일본워킹협회, 한국체육진흥회 등 주최, 아사히신문사 등 후원) 참가자들이 서울 경복궁을 출발했다. 이 행사는 일본과 한국의 시민들이 조선왕조가 에도(江戶)시대(17세기 초~19세기 후반)에 일본으로 파견한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52일에 걸쳐 함께 더듬어 보기 위해 열렸다.
이홍구 전 총리(왼쪽)와 모리 요시로 전 총리.
韓 전 총리 일행, 22일에 방일…양국 ‘원로’가 관계 개선 위해 협의
이홍구 전 총리 및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일행이 22일부터 일본을 방문, 얼어붙은 일‧한 관계 개선을 위해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 등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한국 측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미생’에 대해 말하는 윤태호 씨.
“한국은 친기업 정책이 너무 많다”… 대히트 드라마 ‘미생’ 원작자 인터뷰
빈부 격차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한국에서 작년 비정규직을 다룬 드라마 ‘미생’이 대히트를 기록했다. 주인공인 장그래는 프로 바둑기사가 되겠다는 꿈이 좌절된 후 대기업 상사에 인턴으로 입사해 계약직 사원이 된다. 정규직을 꿈꾸며 그가 분투하는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노동조합의 비판을 받은 한국정부의 비정규직 대책이 ‘장그래 양산법’으로 불리는 등 사회 현상이 됐다.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을 그린 작가 윤태호 씨(45)에게 물었다.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트위터 메시지. (트위터에서)
美 고위관료 발언 파문 속 주한 미국대사 습격…韓∙美 충격, 사태 수습 고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서울에서 한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큰 부상을 입어 한∙미 양국에 충격을 안겼다. 미국 정부 고위관료의 발언을 둘러싸고 양국 간에 냉기가 흐르고 있었던 만큼 양국 정부는 동맹관계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5일 아침, 남성에게 피습당해 부상을 입고 강연회장을 떠나는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주한 미국대사 피습…美 고위관료의 ‘일본 편들기’ 발언과 관련 있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오전 7시 40분경, 서울 시내의 강연회장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로 피습당해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붙잡혀 연행됐다. 한국 내에서는 최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이 한 발언에 대해 ‘일본 편들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으로, 경찰 당국이 이번 사건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박근혜 대통령. (AP)
박 대통령 3∙1절 기념사, 위안부 문제 해결 거듭 요구…국교정상화 50주년 배려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들의 고령화를 지적하며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재차 일본정부에 빠른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교과서 문제도 언급하며 일본의 자세를 비판했다. 그런 한편으로 올해가 일∙한 국교정상화 50주년인 것을 고려해 “보다 성숙한 미래 50년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도 보내는 것으로 “한일관계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은”(한국정부 관계자) 모양새가 됐다.
수원 서포터가 내건 현수막. ‘STADIUM FOR FOOTBALL NOT ONLY FOR KOREAN’이라고 적혀 있다.
‘경기장은 축구를 위한 것’ 수원 서포터의 현수막…‘JAPANESE ONLY’에 대한 비아냥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1차전인 수원 삼성과 우라와 레즈 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수원의 서포터석이 자리한 골대 뒷자리에 ‘STADIUM FOR FOOTBALL NOT ONLY FOR KOREAN’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경기장은 축구를 위한 것으로 한국인 만의 것이 아니다’는 뜻이다.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악수하는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총무회장. (동아일보 제공)
日 자민당 총무회장,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전후 70년 담화 언급
서울을 방문한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총무회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전후 70년인 올해 발표할 예정인 ‘아베 담화’에 대해 “사방을 향해, 일본이 평화 애호 국가로서 활동하는 데 플러스가 되는 발언을 할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윤병세 외교부 장관, 왕이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日∙韓∙中 외교장관회담, 3월 서울서 개최 추진
일∙한∙중 3개국 외교장관회담을 3월 말에 서울에서 열 수 있도록, 의장국인 한국을 중심으로 각국 정부가 최종 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교 관계자가 6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일본 측은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3국 간 정상회담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한∙중 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연결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당시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이명박 전 대통령. (자료사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합의 직전 무산” 이명박 전 대통령 출간 회고록 내용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만간 출간할 회고록의 내용이 밝혀졌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책과 관련해서는 일본 측과 합의 직전까지 갔으나 당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표명하는 바람에 실현되지 못했다고 한다. 아울러 취임 전부터 다케시마(독도)에 상륙할 의사가 있었던 것과 북한으로부터 여러 차례 남북정상회담 개최 제안을 받았다는 것도 밝혔다.
아시안컵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이정협. (우치다 히카루=內田光 촬영)
아시안컵…일본과 한국 중 어느 쪽이 더 강한가? 이라크를 기준으로 분석
원래대로라면 준결승 경기가 열리기 전날에 일본대표팀 회견을 취재하고 있었을 텐데. 그런 개운치 않은 기분을 안은 채 한국이 이라크에 2-0으로 이긴 26일 준결승 경기를 취재했다. 이라크는 일본도 조별예선에서 맞붙어 1-0으로 이겼던 상대다. 일본과 한국 중 어느 쪽이 강한가라는 관점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韓 정부, ‘이슬람국가’ 일본인 인질 살해에 “충격과 분노”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과격파 단체 ‘이슬람국가’에 의해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테러 행위에 의한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다. 이어 “억류된 일본 국민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찰지의 기념촬영장에서 종업원들에게 답례하는 김정은 제1비서. 지난해 11월 1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통신)
北 김정은 제1비서, 5월 방러에 긍정적…러 외무장관 전망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릴 對 독일 전쟁 승리기념일 70주년 기념행사에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참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러시아 측의 초청에 대해 북한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온 상태라고 한다.
기자 회견하는 북한 측 대표. 가운데가 이용호 외무성 부상.
北, 기자회견에서 “군사훈련 중지, 미국의 답변 바란다” 주장 어필
북한의 이용호 외무성 부상이 지난 19일, 18일에 이어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미국의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과 의견을 교환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용호 부상은 “미국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면 핵실험을 중지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힌 뒤 “미국정부의 답변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 측은 이 제안을 전에도 이미 표명한 바 있으나 미국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에 이용호 부상이 이례적으로 회견을 연 것은 국제사회에 재차 어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총리를 방문해 인사말을 듣는 서청원 회장(오른쪽 끝) 등 한일의원연맹 한국 의원단. (고시다 쇼고=越田省吾 촬영)
日 아베 총리, 산케이신문 전 서울 지국장 출국금지 연장 관련해 배려 요청
기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산케이(産經)신문의 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전 서울 지국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3개월 연장됐다. 이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 15일, 박 대통령과 가까운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면담하면서 “유감스러운 사태라고 생각한다. 보도의 자유(와 관련된 문제이며), 가족도 걱정하고 있으므로 배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동석한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회장 등이 기자단에 밝힌 내용이다.
일본 외무성.
日 외무성, 미국 역사 교과서 출판사에 위안부 문제 기술 수정요청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등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세계사 교과서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기술과 지도 표기에 문제가 있다며, 일본 외무성이 미국의 한 출판사 간부와 만나 수정을 요청한 것이 알려졌다. 출판사 측은 수정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일본 외무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조선통신)
미,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첫 제재 시행…대북 제재 승인하는 대통령령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 미국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가 받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항하는 조치로서 북한 정부의 모든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제재를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는 북한에 사이버 공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미국은 추가 제재도 불사할 태세다. 미 정부 고위 관료에 따르면, 미국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된 제재는 처음이다.

특집 /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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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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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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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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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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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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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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