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텐.
|B급구르메 탐방| 고치 시 이모텐, 비밀은 바삭한 튀김옷
이모텐(いも天, 고구마튀김)에는 달콤 짭짜름한 추억이 있다. 젊은 시절, 고치(高知)지국에 있었을 때였다. 경쟁 신문사 기자에게 이모텐을 모른다고 했더니, “기자 자격이 없다”며 코웃음을 쳤다.
무라카미 하루키 씨.
무라카미 하루키 씨, 공개 인터뷰에서 의외의 모습 공개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씨가 6일 열린 공개 인터뷰에서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얘기를 들려줬다. 가장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며 아시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문호(文豪)의 의외의 모습을 소개한다.
국물이 끊기 시작하면 센베이를 넣는다. ‘사카나마치의 우리집’의 센베이지루.
|B급구르메 탐방| 하치노헤 시의 씹는 맛이 살아 있는 ‘센베이지루’
작년 10월 ‘B-1그랑프리’(지역음식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센베이지루’. 센베이를 국에 넣는다는 혁명적인 발상은 어디서 나온 걸까?
무라카미 씨가 젊은 시절, 여자친구와 가곤 했다는 카페.
무라카미 하루키, 오랜만에 일반 앞에 서다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씨가 일반인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런 그가 지난 6일, 2004년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강연과 공개 인터뷰에서 “멸종 위기종처럼 관찰해 주길 바란다”며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으려는 심경을 밝혔다. 소설에 담은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도 유머를 섞어가며 해설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씨의 공개 인터뷰에서는 시작 전, 접수 로비에서만 촬영이 허가됐다.(도무라 노보루=戶村登 촬영)
무라카미 하루키 씨 공개 인터뷰, “이번에도 새로운 시도”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씨가 지난 6일 교토(京都)대학교에서 가와이 하야오(河合隼雄) 모노가타리상(物語賞, 아동문학을 포함한 문예작품을 대상으로 한 상)∙학예상 창설을 기념해 공개 인터뷰에 응했다. 무라카미 씨가 국내 공개석상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500명이 모인 앞에서 무라카미 씨는 2007년에 작고한 임상심리학자 가와이 씨와 교류한 이야기와 4월에 출간한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원제:色彩を持たない多崎つくると、彼の巡禮の年, 이하 ‘색채를…‘)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씨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는 것을 통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애도하겠다”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발 테러 참사에 대해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씨가 3일 자 미국 주간지 ‘더 뉴요커’(디지털판)에 애도의 글을 기고했다. 러너의 한 명으로써 보스턴 마라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언급하고 이번 참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보복이 아닌 성실하면서도 조용히 시간을 쌓아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ARA-1 그랑프리’ 에서 골드 그랑프리를 차지한 ‘기린엔’의 ‘게키카라 단탄멘’.(이토 나나코=伊藤菜々子 촬영)
|B급구르메 탐방| 교토부 무코 시의 얼큰 화끈 매운맛 ‘게키카라 단탄멘’
오사카, 교토라는 대도시 사이에 낀 7.67제곱킬로미터 넓이의 무코(向日)시는 서일본에서 가장 작은 시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게키카라(激辛∙아주 매운 맛) 구르메 거리’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아사히신문
日 쿨 재팬 신전략은 쿨? 트윗 분석으로 국가별 인기 예측
만화, 애니메이션, 음식 등의 일본문화를 해외에 수출하는 ‘쿨 재팬(Cool Japan) 전략’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듯하다. 인기는 높은데 의외로 비즈니스로는 연결되지 않았다는 반성은 물론, 빅 데이터(big data∙거대한 규모의 데이터 집합 또는 이를 분석하는 기법)를 이용해 해외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는 등 관민이 연계해 본격적인 시도에 나선다. 문화를 성장산업화할 수 있을 것인가?
가토 노리히로 씨
|릴레이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 3년 만에 발간된 장편소설④完
3년 만에 발표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에 대한 이번 ‘릴레이 리뷰’의 앵커는 문예평론가인 가토 노리히로 씨 입니다. 가토 씨는 하루키 세계의 ‘연애’에 주목했습니다.
세계유산등재를 권고받은 후지산.(니시하타 시로=西畑志朗 촬영)
日 후지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망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문화유산에 ‘후지산’(富士山)이 등재될 전망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관이 후지산에 대해 조건부 등재를 권고했으며 6월 16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치카와 마코토 씨
|릴레이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 3년 만에 발간된 장편소설③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 오랫동안 무라카미의 작품을 읽어 온 4명은 어디에 주목했을까? 세번 째 배턴은 문예비평가 이치카와 마코토 씨가 넘겨받았습니다.
고노스 유키코 씨
|릴레이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 3년 만의 장편②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는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100만 부를 발행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소설을 즐기는 방법은 독자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오랫동안 무라카미의 작품을 읽어 온 4명이 주목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두번 째 배턴은 번역가 고노스 유키코 씨에게 넘겨집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
|릴레이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 3년 만의 장편①
3년 만에 발표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는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100만 부를 발행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고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친구들에게 절교당한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인공 다자키 쓰쿠루는 연인의 말을 듣고 과거와 마주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소설을 즐기는 방법은 독자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오랫동안 무라카미의 작품을 읽어 온 4명이 주목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스기노야(杉乃家)의 나미에 야키소바
|B급구르메 탐방| 후쿠시마 현 나미에마치의 나미에 야키소바, 두터운 인연의 끈 부활로
탱탱하고 굵은 면과 아삭아삭 콩나물, 육즙이 느껴지는 돼지고기. 탱탱, 아삭, 쫄깃한 맛의 삼중창에 취하며 문득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 야키소바(焼きそば∙삶은 국수에 채소와 고기 등을 넣고 볶은 일본요리)를 모두가 고향에서 맛볼 수 있는 날은 언제 올 것인가.
라자르 베르만의 ‘순례의 해’ CD 재킷
日 클래식계 하루키노믹스, 소설 등장 음악 CD 품절 연이어
발매 7일 만에 발행 100만 부를 기록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신작소설 ‘색채를 갖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원제 色彩を持たない多崎つくると、彼の巡禮の年)의 인기에 힘입어, 작품 안에 등장하는 클래식 곡 CD도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2009년에도 전작 ‘1Q84’에 등장한 곡이 인기를 끌어, 소설이 클래식 업계에 ‘특수’를 가져다주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고등어구이 바라치라시즈시(이토 나나코=伊藤菜々子 촬영)
|B급구르메 탐방| 후쿠이 현 오바마 시, 고등어구이 바라치라시즈시
뭐가 구웠다는 거야! 시메사바(シメサバ, 등뼈를 발라내 소금에 절인 후 다시 식초에 절인 고등어)를 올린 것뿐이잖아! 요리 이름과 사진을 비교하면서 불평한 당신, 잠깐 기다리시라.
노래 부르는 배재철 씨
日∙韓을 잇는 노랫소리…배재철 씨의 실화 담은 영화, 일본 촬영 스타트
갑상선암으로 한 차례 목소리를 잃었음에도 재기에 성공한 테너가수 배재철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일합작영화 제작이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다.
말고기를 사용한 바롯케.
|B급구르메 탐방| 구마모토 현의 바롯케, 알싸한 맛에 따끈따끈 감칠맛이 일품
말고기를 사용한 고롯케(크로켓). 그래서 바롯케(말의 일본식 발음 ‘바’+‘롯케’)다. 바롯케는 말고기 육회가 유명한 구마모토(熊本)현 아소(阿蘇)시의 명물이다. 아소신사 근처의 몬젠마치(門前町) 상점가에 있는 정육점 ‘아소토리미야’(阿蘇とり宮)에서 만들고 있다.
서점에 탑처럼 쌓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소설.
무라카미 신간 ‘초속 리뷰’, 쓰쿠루를 인도하는 프란츠 리스트의 선율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신작 소설 ‘색채를 띠지 않은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원제∙色彩を持たない多崎つくると、彼の巡禮の年)의 판매가 12일 자정부터 시작됐다. 도쿄도 내에서 심야영업을 하는 서점에는 어느 샌가 하루키 팬들이 모여들었다. ‘1Q84 BOOK3’이 출간된 지 3년 만에 발매된 이번 장편소설은 사전예약이 쇄도해, 분게이슌슈(文藝春秋)는 총 50만 부를 발행하기로 했다.

특집 /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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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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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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