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 호 바닥에서 생물의 발자국으로 보이는 요철 형태가 확인됐다. 2014년 8월 수중 카메라로 촬영.
日 일본에서 가장 맑은 호수, 홋카이도 마슈 호 바닥에 가재 발자국이?
최심부에는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 이외는 서식하지 않는다고 여겨져 온 홋카이도(北海道) 마슈(摩周湖) 호의 바닥(211미터)에서 생물이 걸어간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흔적이 국립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과 함께 아사히신문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드러났다. 가재일 가능성도 있어 연구팀은 26일부터 포획 작전에 나섰다.
일본번역대상의 심사위원을 맡은 번역가들이 심사 과정에 대해 말했다.
日 번역소설에 밝은 빛을…번역상 제정해 번역가 격려
매출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번역소설. 그러나 최근 번역소설 장르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번역자, 학회, 출판사의 노력은 번역의 세계를 넓힐 수 있을까.
도가쿠시 소바와 크고 작은 사이즈의 소바 소쿠리.
| 착한 명품 백과 | 산봉우리 우뚝 솟은 나가노의 알프스…산악신앙이 낳은 향토의 맛, 도가쿠시 소바
일본 열도의 중앙, 내륙에 위치해 ‘일본 알프스’로 불리는 아름다운 산들이 늘어선 나가노(長野)현. 1998년에는 나가노 시에서 동계 올림픽이 개최돼 전 세계에 그 이름을 알렸다. 맑은 물이 풍부하고 정밀기계공업이 번성한 나가노 현은 피서지로서 많은 별장이 있는 가루이자와(輕井澤)를 포함해 ‘동양의 스위스’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헤이조 궁터에서 발견된, ‘윷놀이’와 비슷한 게임의 판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하지키 접시. (하시모토 겐=橋本弦 촬영)
日 옛 수도에서 출토된 8세기 접시에 새겨진 수수께끼의 기호를 해명…해답은 백제 민속놀이
나라(奈良)시대(710~794년)의 수도였던 나라 시 헤이조쿄(平城京) 유적에서 발견된 하지키(土師器∙8세기 경 일본에서 제작된 적갈색 토기) 접시가 ‘윷놀이’와 비슷한 게임의 판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라문화재연구소가 21일 이같이 발표했다. 접시는 26년 전 출토된 이후 표면에 새겨진 기호에 대한 해석이 이뤄지지 않은 채였으나, 한국을 방문한 연구원이 윷판과의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후쿠시마 현 주조회사의 진심을 담아 담근 술.
日 후쿠시마 신주 올해도 감평회에서 금상 최다 수상으로 3년 연속 1위
일본 전국 니혼슈(日本酒‧사케) 제조회사가 올해 수확한 쌀로 만든 신주(新酒)의 질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전국신주감평회의 심사결과가 20일 발표됐다. 222점의 금상 수상주 가운데 24점을 후쿠시마 현 내의 회사가 차지했다.
아와지 섬에서 발견된 야요이 시대 전기에서 중기 사이의 동탁 7점과 청동제의 혀. (하시모토 겐=橋本弦 촬영)
日 효고 현 아와지 섬 내 모래더미서 기원전 청동기 ‘동탁’ 대량 출토
일본 효고(兵庫)현의 아와지(淡路) 섬에 있는 한 석재 시멘트 제조회사의 모래산에서 야요이(彌生)시대(기원전 3세기경~기원후 3세기경) 유물 중 최고(最古) 수준인 기원전 3세기∼기원전 2세기경의 것을 포함해 청동기 동탁(銅鐸) 7점이 발견됐다. 이는 효고 현 교육위원회 등이 19일 발표한 내용이다. 연안부에 묻혀있던 유물이 모래와 함께 채취된 것으로 보이며 “제1급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동탁이 한꺼번에 출토된 사례 중 4번째로 많은 수다. 효고 현 교육위원회는 원래 동탁이 매장돼있던 매납(埋納) 장소를 서둘러 찾을 방침으로 유물이 더 많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한센병 요양소 ‘다마젠쇼엔’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왼쪽이 가와세 나오미 감독. (영화 ‘앙’ 제공)
칸 국제영화제 상영작 ‘앙’… 한센병 요양소가 있는 日 마을을 무대로 해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가와세 나오미(河瀨直美) 감독의 영화 ‘앙’(팥소). 이달 30일에 일본 국내에서 개봉되는 이 영화는 거의 모든 장면이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東村山)시에서 촬영됐으며 시내에 있는 한센병 요양소 ‘다마젠쇼엔’(多磨全生園)도 그 무대가 됐다. 지자체 측은 다마젠쇼엔이 있는 마을로서 힘써온 인권 보호 활동을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느끼길 기대하고 있다.
홍석의 씨.
바둑 日 ‘국내 아마추어 최강’ 홍석의 씨, ‘시험바둑’에 합격해 프로 입단
일본 아마추어 바둑계에서 국내 최강으로 평판이 자자한 아마추어 명인 홍석의 씨(28)가 12일, 프로 입단을 걸고 임한 ‘시험바둑’에 합격해 오사카 시 간사이(關西) 기원으로 프로 입단이 결정됐다. 홍석의 씨는 곧 ‘아마 명인’ 타이틀을 반납하게 된다.
각지의 수족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돌고래쇼. (호소카와 다쿠=細川卓 촬영)
야생 돌고래는 안된다? 동요하는 日 수족관
몰아가기 방식으로 포획한 야생 돌고래를 계속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번식으로 충당할 것인가. 세계 협회로부터 받은 제명 예고에 일본 동물원수족관협회(JAZA)가 동요하고 있다. 수족관의 돌고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1966년에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비틀스의 공연. (자료사진)
日 오이타 현에 비틀스 뮤지엄 개설키로…존 레논이 애용한 피아노, 의상 등 전시
비틀스 멤버 4명의 의상 등 약 2500점을 전시하는 ‘더 비틀스 뮤지엄’이 일본 규슈(九州) 지방의 오이타(大分)현 나카쓰(中津)시에 이르면 올해 안에 개설된다고 뮤지엄 운영을 맡은 ‘지가’(千雅) 그룹이 지난 11일 발표했다. 지가 그룹은 일본 국내에서 고령자 시설 및 개호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 비만도 증가하는 추세다. (자료사진)
비만 원인 물질, 쥐 실험으로 확인…日 교토대 등 연구그룹 英 과학지에 발표
지방이 많은 식사를 계속해도 체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없애면 살찌지 않는다는 것을 교토대학교 등의 연구그룹이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확인했다. 인간에게 응용할 수 있다면 비만 대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1)‘상어 가죽 와사비 강판’ (2)‘오키나와 명주 아와모리’ (3)‘모리오카 냉면’.
|착한 명품 백과|73회까지 소개된 착한 명품 총정리…인기 ‘명품’ 베스트 3는?!
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일본 각지의 ‘명품’을 소개하기 위해 2013년 11월 30일부터 시작한 이 기획도 지난주 기사로 73회를 맞이했다. 교토, 오키나와(沖縄) 등 유명한 관광지를 시작으로 외국인 여행객의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군마(群馬)나 와카야마(和歌山) 등 총 11개 광역자치단체의 특산품을 다뤄 왔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베스트 3를 소개해 볼까 한다.
나고야 대학교의 마쓰오 세이치 총장.
여성의 활약을 후원하는 ‘세계 10대 학장’에 日 나고야대 총장 선정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선진적인 활동을 하는 세계 10개 대학의 학장 중 1명으로 일본 나고야(名古屋)대학교의 마쓰오 세이치(松尾淸一) 총장이 선정됐다고 유엔 여성기구(UN Women)가 5일 발표했다. 이는 유엔 여성기구가 작년 가을에 시작한 ‘He For She’ 캠페인의 일환이다. 남녀평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국가 수장이나 기업, 대학의 리더를 10명씩 선정하고 ‘임팩트(Impact) 10×10×10’으로 명명한다. 대학 부문에서는 이 외에 홍콩대학교나 영국의 레스터대학교 등의 학장이 선정됐다.
‘군함섬’으로 알려진 하시마 탄광.
日 메이지 산업혁명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망… 자문기관이 등재 권고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에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 규슈(九州)∙야마구치(山口)와 관련 지역’이 명칭을 일부 변경한 후 등재될 전망이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이 ‘등재’를 권고한 가운데, 6월 28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될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병 포장된 굴 아히요.
| 착한 명품 백과 | 세련된 바다의 선물, 오카야마 현의 ‘굴 아히요’… 밀라노 엑스포 통해 세계로!
일본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의 잔잔한 바다에서 양식된 ‘바다의 우유’로도 불리는 굴. 특산품인 양송이버섯과 함께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활용해 가공한 ‘굴 아히요’가 일본 농림수산성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상을 받고 이달부터 시작된 밀라노 엑스포에서 소개된다. 일본 전국에서 출품된 880점 중에서 1위로 선정된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서‘여인들의 만주, 다민족 공간에서 살아가며’를 손에 든 이쿠타 미치코 오사카대 명예교수.
알려지지 않았던 옛 만주국 여성의 일상… ‘여인들의 만주’ 출간
일본이 중국 동북부에 세운 옛 만주국이 붕괴한 지 올해로 70년이 된다. 그 실태를 여성이 살아간 모습이라는 시점에서 바라보고자 일본 오사카대학교 등의 연구자들이 연구서 ‘여인들의 만주, 다민족 공간에서 살아가며’(원제:女たちの滿洲 多民族空間を生きて)를 간행했다. ‘비교적 발전돼 있던 여성 교육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 일상에 접근했다’고 한다.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리얼한 모래조각이 관람객을 매료했다.
日 돗토리의 모래 미술관, 독일의 메르헨을 모래 조각으로 표현…‘마치 그림에서 튀어나온 느낌’
일본 돗토리(鳥取)시의 ‘모래 미술관’에서 지난 18일부터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전시가 시작됐다. 해외 10개국의 모래 조각가 19명이 제작한 23점의 모래 조각이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와 과자로 만든 집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 옆에는 ‘빨간 망토’나 ‘브레멘 음악대’의 캐릭터들이 줄지어 있다. 독일에서 탄생한 ‘그림 동화’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다.
25일 시작한 ‘연재완결기념 NARUTO전’에는 많은 팬이 방문했다. (스기모토 야스히로=杉本康弘 촬영, 작품은 ©기시모토 마사시 스콧/슈에이샤)
‘우리들의 집대성‘ 15년 연재 완결기념 NARUTO-나루토-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재가 완결된 만화 ‘NARUTO-나루토-’의 전시회가 지난 25일부터 도쿄 롯폰기(六本木)힐스의 모리(森)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주간 소년점프’(슈에이샤=集英社)에서 15년에 걸쳐 연재된 인기 만화의 첫 전시회로, 이야기의 장대한 세계관을 체감할 수 있는 장치가 다수 마련돼 있다. 회장 밖에서는 롯폰기힐스와의 연동 기획도 있다. 일본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대히트작을 더 깊이 알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갑옷 차림의 장기 말들이 열전을 벌이는 인간 장기.
日 최대 장기 말 생산지서 제60회 ‘인간 장기’ 개최… 인간 장기 말, 장기판서 열띤 공방
일본에서 장기 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야마가타(山形)현 덴도(天童)시에서 25, 26일 양일간 연례행사인 ‘인간 장기’가 개최됐다. 세로 약 17미터, 가로 약 14미터의 거대한 장기판을 장기 말로 분장한 갑옷 차림의 사람들이 프로 기사의 지시에 따라 한 수 한 수 오가며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인간 장기는 1956년에 시작돼 이번에 60회를 맞았다.
캔버스 천으로 만든 ‘바이스톤’의 토드백.
| 착한 명품 백과 | 두껍고 튼튼한 캔버스 천 토드백…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
트럭이나 화물 열차의 덮개, 야외 텐트에 사용되던 캔버스 천. 면이나 마가 소재로 1제곱미터당 8온스(227그램)의 두꺼운 천을 말한다. 두껍고 튼튼한 데다 묵직하기까지 한 투박한 섬유가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난 것이 오카야마(岡山)의 캔버스 천 제품 제조회사 ‘바이스톤’(BAISTONE)의 토드백이다.
세련된 라벨의 TETTA 와인.
| 착한 명품 백과 | 프랑스 부르고뉴의 환경 그대로…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포도 산지에서 생산되는 TETTA 와인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와인 산지다. 이 지역은 배수가 좋은 석회질 토양이 특징으로, 이와 똑같은 환경을 가진 곳이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니미(新見)시 뎃타초(哲多町)다. 이곳에서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를 재배하는 기업인 ‘TETTA’는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고품질의 와인을 만들어 냈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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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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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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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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