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f’가 제작한 얼굴과 물고기 등의 조형.
日 너무나도 리얼한 얼굴 조형기술…의료분야 주목, 아랍 기업도 관심
독자적인 기술로 실물과 똑같이 입체적인 얼굴을 제작하는 벤처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공이나 혈관까지 재현한 정밀함이 호평을 얻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회사에서도 주문이 들어 왔다. 사장은 의료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으면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등에서 허리를 거쳐 허벅지까지의 부분에 착용한 후 벨트로 고정해 사용하는 ‘어시스트 슈트 AWN-03'. (액티브링크 제공)
무거운 짐 들어 옮기는 작업 보조하는 전동 슈트, 9월 日서 발매
일본의 대형 가전업체 파나소닉의 자회사 ‘액티브링크’가 몸에 착용하면 손쉽게 물건을 들어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어시스트 슈트 AWN-03'을 오는 9월 발매한다. 물류시설이나 토목공사 현장에서 사용될 전망으로 예상 가격은 100만 엔(약 918만 원) 정도다. 월 5만 엔(약 46만 원) 정도에 대여도 할 예정이다.
빨간색과 흰색을 기조로 한 샤프한 디자인의 신형 이앙기. (얀마 제공)
日 농기계 제조업체 얀마, 페라리처럼 세련된 이앙기 판매 개시
일본의 농기계 제조 대기업 얀마는 ‘세련된 농업’을 이미지화한 이앙기와 각 가정의 텃밭에서 쓸 수 있는 미니 경운기를 지난 1일부터 발매했다. 페라리를 디자인해온 오쿠야마 기요유키(奥山清行)씨가 개발에 관여해,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빨간색과 흰색을 기조로 디자인했다. 희망소매가격은 이앙기가 128만5200엔(약 1173만8000원)부터이고 미니 경운기가 18만360엔(약 164만7000원)부터로 모두 소비세(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시세이도가 연명초 등 6종류의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시즈오카 현의 자사 농원.
日 시세이도, 화장품 원료부터 자사 농원에서 직접 생산…2017년 상품화를 목표로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시세이도는 시즈오카(靜岡)현의 공장에 인접한 자사 농원에서 직접 키운 자소, 홍화, 연명초, 생강 등의 식물을 사용해 만든 화장수와 미용액을 이르면 2017년에 발매할 계획이다. 시세이도 측은 화장품 업체가 원료 자체부터 직접 만드는 것은 “아마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비 풋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직원. 패키지 안에는 발 모양 팩이 두 개 들어있다.
日 중소기업이 개발한 발 각질제거팩 ‘베이비 풋’…누계 판매수 1000만 개 돌파, 美도 주목
직원수 70명 규모의 일본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 ‘리베르타’(Liberta)가 10년 전에 개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발 각질제거팩 ‘베이비 풋’의 누계 판매수가 올해 6월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중소기업이라서 광고 비용은 들일 수 없지만, 언론 등에서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 현재 미국에서도 히트 중이다.
치매 지원을 상징하는 주황빛 조명으로 점등한 교토 타워.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 중인 선진국에서 치매는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자료사진)
치매 예비군, 혈액 검사로 특정 단백질의 양 측정해 판정…日 쓰쿠바대 등 연구팀 발표
혈액 안의 특정 단백질을 측정함으로써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예비군으로 불리는 경도 인지장애(MCI)를 판정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쓰쿠바(筑波)대학교 등의 연구팀이 지난 26일에 발표했다.
생체시계가 흐트러지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빛을 쪼여 (체내) 리듬을 조절하는 치료법. (자료사진)
야간에 받는 스트레스, 생체시계 혼란 유발…日 연구팀이 쥐 실험 통해 확인
아침에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 받는 스트레스가 생체시계를 엉망으로 만든다는 것을 와세다(早稻田)대학교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실험 결과는 15일, 영국 과학잡지의 인터넷판을 통해 발표됐다. 많은 동식물이 가진 생체시계는 거의 24시간 주기로 생활 리듬을 만들므로 생체시계의 혼란은 비만이나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형 로봇 ‘페퍼’
日 소프트뱅크가 내놓은 ‘애정 느끼는’ 인간형 로봇, 출시 1분 만에 1000대 매진
일본 소프트뱅크는 지난 20일부터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감정도 갖고 있다는 인간형 로봇 ‘페퍼’의 일반 판매를 개시, 준비한 1000대가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다음 판매 시기는 7월 중에 같은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레이저 측정 결과 얻어낸 입체영상. (미쓰비시전기 제공)
거리를 순식간에 입체화, 전용차 주행만으로 데이터 작성…日 미쓰비시전기, 시가지 3D 데이터 작성 시스템 개발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 대기업 미쓰비시(三菱)전기는 23일, 전용차로 거리를 주행하기만 하면 시가지의 3D 입체 데이터를 순식간에 작성해주는 시스템을 발표했다. 재해 시에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거나 자동차의 자동운전에 이용 가능한 입체지도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사히신문
日 정부, 쿨 재팬 전략 발표… 일식 전파, J-POP의 해외 진출 등 4개 분야에서 후원키로
올바른 일식을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식(食)문화 대학원’을 설립하고 J-POP의 해외 진출도 후원한다. 일본정부와 지식인으로 구성된 ‘쿨 재팬 전략 추진 회의’는 지난 17일,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해외에 발신하는 ‘쿨 재팬 전략’을 발표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식문화’, ‘콘텐츠’, ‘디자인’, ‘지방∙관광’ 등의 4개 분야에서 일본정부가 후원해 실현시켜야 할 민간사업 구상안을 담았다.
일본 일렉트라이크가 판매하는 삼륜형 전기자동차.
日 벤처기업, 추억의 삼륜 트럭형 전기자동차 발매
일본의 벤처기업 ‘일본 일렉트라이크’(Electrike Japan)가 15일, 삼륜형 전기자동차(EV)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1인승으로 왕년의 ‘삼륜 트럭’과 외관이 흡사한 이 전기자동차는 인도에서 수입한 차체를 기본 골격으로 해서 전기자동차로 개조해 만들었다. 5시간 충전해 약 30킬로미터 주행할 수 있고, 화물은 150킬로그램까지 적재할 수 있다고 한다.
공개된 닛산 NV200 택시. 뉴욕 옐로 캡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차체다.
뉴욕의 ‘옐로 캡’이 도쿄 거리를 달린다… 日 택시 회사들 닛산 미니밴 도입
닛산자동차의 미니밴 ‘NV200 바네트’를 베이스로 한 택시 35대가 이달 8일부터 도쿄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는 미국 뉴욕의 ‘옐로 캡’이 2011년에 채용한 모델로 도내의 택시 회사 46사에서 100대 이상의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스포츠 선수 연 수입 1위에 오른 메이웨더는 지난 5월의 타이틀전에서 2위인 파퀴아오를 제압했다.(AP)
美 경제지,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 매겨… 1위 메이웨더, 1년간 단 2시합으로 연 수입 약 3346억 원, 일본은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투수가 58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연 수입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선수는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로 그가 1년간 손에 넣은 돈은 3억 달러(약 3346억 원)다. 지금까지 최고 금액이었던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미국)의 1억1500만 달러(약 1283억 원)를 큰 차이로 경신했다. 작년 6월 1일부터 1년간 벌어들인 상금, 급여, 광고 수입 등을 토대로 톱 100위를 산출했다.
드론의 진입과 촬영을 금지하는 스티커.
드론 금지! …日 디자인 회사가 스티커 제작, 판매
일본에서 소형무인비행기(드론)와 관련한 문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이타(大分)현의 한 디자인 회사가 ‘드론 진입과 촬영 금지’를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해 인터넷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나가노(長野)현 젠코지(善光寺)에서 이뤄진 법회 행렬에 드론이 낙하한 뉴스를 보고 행사장이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 예상해 제작을 결정했다.
초대 코롤라. (토요타자동차 제공)
코롤라 누적 판매 1000만대…日 토요타 성공의 ‘주역’, 발매 반세기 맞아
한때 일본에 대중차 붐을 일으킨 토요타자동차 ‘코롤라’의 일본 국내 판매 대수(상용차 제외)가 5월 말 현재 누계 1000만대를 돌파했다. 발매 이후 약 반세기를 거쳐 단일 차종으로서는 처음으로 1000만대 선에 올랐다. 코롤라는 ‘플러스 100cc의 여유’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1966년에 등장했다. 라이벌인 닛산(日産)자동차의 ‘써니’보다 한층 더 큰 엔진을 탑재한 것이 화제가 됐다. 발매 3년 후에는 일본 국내 신차 판매 순위(경차 제외)에서 선두를 달리게 됐다. 이후 2001년까지 33년 연속으로 선두를 달리며 토요타자동차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 됐다. 그 후에는 연비가 더 좋은 하이브리드 자동차(HV) 등으로 인기가 옮겨가 2014년 신차 순위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시나가와 공업소의 볶음용 기계.
日 도쿄에서 식품 공업전 개최…조리용 기계를 세계로 홍보
식품 제조 장치의 신기술을 한데 모은 ‘국제 식품 공업전’이 지난 9일, 도쿄 국제전시장 ‘도쿄 빅사이트’에서 시작됐다. 일본산 기계의 수출이 늘면서 평소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 식품 제조 기계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업전은 12일까지 개최된다.
독일 BMW가 생산하는 차체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제 탄소섬유. 수요 확대가 예상돼 기술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자료사진)
日 성장 산업 수출 경쟁에서 고전, 주요국 중 하위권…日 경제산업성이 분석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이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품목의 수출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 분석 결과는 오는 7월에 발표할 2015년판 ‘통상백서’에 포함될 방침이다. 2014년 일본의 수출 총액은 73.1조 엔(약 660조7000억 원)으로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4위였다. 백서의 원안에서는 ‘주요국에서 수출액이 증가 경향에 있는 품목’에 주목해 각국의 수출액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2014년)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일본이 40%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에 비해 중국은 89%, 영국, 한국, 미국, 독일은 모두 70%대였다.
다카라토미와 NTT도코모가 공동개발한 대화형 로봇 ‘오하나스’(OHaNAS).
日 완구업체, 말동무 되어 주는 로봇을 올 10월 발매
일본 대형 완구업체 다카라토미는 이동통신회사 NTT도코모와 공동개발한 대화할 수 있는 로봇 ‘오하나스’(OHaNAS)를 오는 10월 1일 발매한다. 이 로봇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수집해 질문이나 요청에 대답할 수 있다. 크기는 높이, 길이, 너비 모두 16센티미터로 건전지와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 작동한다.
스즈키가 전면 개량해 발매한 경차 ‘알토 라팡’.
日 경차 ‘알토 라팡’ 전면 리뉴얼…메이크업 테이블, 꽃잎모양 휠, 키워드는 ‘여성의 시선’
소형차를 주로 제조하는 일본의 자동차업체 스즈키가 지난 3일, 여성을 타겟으로 한 경차 ‘알토 라팡’을 전면 개량해 발매했다. 운전자가 타고 내릴 때 차가 “오하요”(아침인사), “See You”(잘 가) 등의 말을 걸고, 생일에는 음악을 틀어 축하해준다. 액세서리 등을 넣을 수 있는 서랍과 메이크업에 편리한 테이블을 장착하는 등 여성의 취향을 대폭 반영했다.
아사히신문
日 법률연구자 ‘로봇 법학회’ 설립 준비…급격한 진화에 맞춰 공존 가능한 법 정비를 논의
일본의 젊은 법률연구자들이 급속히 진화하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바람직한 법률의 정비를 논의하는 ‘로봇 법학회’를 이르면 올가을 설립하기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스스로 사고해 판단하는 로봇이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전문가와 사회가 논의해 미리 합의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스타워즈의 ‘R2-D2’형 냉장고의 시제품
中 하이얼, 日 시장에 기발한 상품 투입…옛 산요전기 기술 살려 독자노선 개척
세계 백색가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하이얼이 일본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타사에는 없는 기발한 상품으로 승부를 걸었다. 2002년 일본 진출 이후 2012년에는 산요(三洋)전기의 세탁기와 냉장고 부문을 인수해 기술력을 높였지만, 브랜드 파워 부족으로 인해 매출이 예상만큼 늘지 않았다. 하이얼은 일단 독자노선으로 일본 내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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