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日 연봉 1억 엔 이상 임원 411명…실적 호조로 2년간 110명 늘어
일본 국내 상장기업의 2015년 3월기(2014년 4월~2015년 3월) 결산에서 보수를 1억 엔(약 9억5000만 원) 이상 받은 임원이 211개 사의 총 411명으로, 전년보다 20개 사, 총 50명이 늘어났음이 밝혀졌다.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와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실적이 회복되면서 최근 2년간 총 110명 늘어났다.
아파트 내에 오픈한 다니타 식당.
아파트 통째로 건강 관리…日 헬스케어기기 업체가 운영하는 ‘다니타 식당’ 아파트 단지 내 개점
건강한 식단의 식사를 제공해 주민 전체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아파트가 오사카부 스이타(吹田)시에 등장했다. 아파트 7동이 늘어서 있는 ‘미리카 테라스’ 부지 내에 헬스케어기기 업체인 다니타가 운영하는 ‘다니타 식당’이 문을 열었다. 다니타 식당은 병원과 상업시설 등에는 있지만 아파트 부지 내에 오픈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촬영한 얼굴을 분간해 스마트폰 등에 사진을 전송하는 가정용 방범 카메라.
방문자 얼굴 사진 스마트폰에 송신…얼굴 인식 기술 사용한 가정용 방범 카메라 등장
프랑스 벤처 기업 ‘Netatmo’(네타트모)가 현관이나 거실에 두는 것만으로 귀가한 가족과 방에 들어온 수상한 사람 등의 얼굴을 분간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송신하는 보안 카메라를 일본에서 발매했다. 움직이고 있거나 비스듬한 각도로 있는 사람도 독자적인 기술로 감지해낸다. 맞벌이 가정이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노령자 가정에서의 수요가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사가 파이낸셜타임스를 매수했다는 기사를 게재한 일본의 각 신문.
日 닛케이, 英 FT를 1조5000억 원에 매수키로 英 피어슨과 합의
일본의 미디어 회사인 니혼게이자이신문사(닛케이=日經)는 23일, 영국의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를 발행하는 파이낸셜타임스그룹(FT Group)을 영국의 교육·미디어 그룹 피어슨(Pearson plc)사로부터 8억4400만 파운드(약 1조5000억 원)에 매수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국내 미디어 회사에 의한 해외 기업의 매수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닛케이는 FT의 신문 이외에도 잡지, 웹서비스 등도 매수한다. 피어슨 소유의 FT 본사 빌딩이나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그룹 주식은 매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소니와 ZMP가 개발한 드론의 시제품.
日 소니, 내년부터 드론 이용한 측량 사업 진출… 벤처기업과 공동개발
일본 소니가 2016년부터 소형무인비행기(드론)을 이용해 교량 등을 점검, 측량하는 사업에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동차의 자동운전기술을 다루는 벤처기업 ZMP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소니의 카메라 및 통신기술을 살린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는 드론을 제작할 계획이다.
아사히신문
日 외국인 방문객 수 40% 증가…올 상반기 900만 명
일본 관광청 산하 홍보조직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22일,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방문객 수의 올 상반기(1~6월) 추계가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914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구보 시게토(久保成人) 관광청 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 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1800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로봇 슈트를 허리에 장착하고 자재 운반 실험을 하는 작업원들.
日 건설현장에서 로봇 슈트 장착, 본격 운용을 위한 실험
무거운 자재를 운반하거나 허리나 무릎을 자주 구부리며 일하는 작업원을 위한 로봇 슈트의 도입 실험이 일본의 실제 건설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최초로 해외로 수출되는 등 활약의 장이 세계적으로 넓어지기 시작했다.
실험 개시 10분 후 결정의 모습. 자외선을 비춘 왼쪽이 녹으며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제공)
빛을 비추면 이동하는 결정, 미시 세계에서의 운반에 응용 기대
일본의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빛을 비춰 유기화합물의 분자구조에 변화를 줌으로써 유리판 위에서 결정을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결정은 1분 동안 1000분의 2밀리미터 정도의 속도로 움직였고 수직으로 세운 유리판 위도 올랐다고 한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이번 성과를 담은 논문이 게재됐다.
아사히신문
日 iPS세포에서 난자∙정자의 모체인 ‘시원생식세포’를 교토대 교수 등이 제작
사람의 iPS(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난자와 정자의 모체가 되는 ‘시원생식세포’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는 방법을 일본 교토대학교 사이토 미치노리(齋藤通紀) 교수 등이 확립했다. 앞으로 이 세포에서 난자와 정자가 제작된다면 불임이나 유전병의 원인 규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이 손님을 맞는 ‘신기한 호텔’의 프런트. 손님은 셀프서비스로 체크인한다. (후쿠오카 아스미=福岡亞純 촬영)
로봇이 손님을 맞이하는 ‘신기한 호텔’, 日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서 개업
일본 규슈(九州)의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시에 있는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네덜란드어로 숲 속의 집이란 뜻)에서 로봇을 이용한 손님맞이 등을 통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한 저렴한 가격대의 호텔이 오는 17일 영업을 개시한다. 이름은 ‘신기한 호텔’이며, 15일 보도진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정신과 클리닉에서 서로의 역할을 정해 복직을 위해 훈련하는 우울증 환자들. (자료사진)
‘즐거운 기억’, 우울증 개선의 열쇠…日 이화학연구소, 실험용 쥐 대상 실험
신경세포를 조작해 과거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쥐 실험을 통해 나왔다. 이러한 내용은 일본 이화학연구소 뇌과학종합연구센터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센터장 등 연구팀이 지난 6월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에 발표한 것이다. 우울증에 걸리면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지 못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연구팀은 뇌 안에 있는 즐거운 기억의 흔적을 활성화함으로써 우울증이 개선될 수 있는지 조사했다.
국토지리원이 시험 제작한 입체 지도. 도로, 철도가 1밀리미터정도 볼록하게 올라와 있다.
日 국토지리원, 3D 프린터 이용해 저렴하게 입체 지도 제작하는 기술 개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입체 지도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저렴하게 제작하는 기술을 일본 국토지리원이 개발했다. 장애인 지원을 연구하는 전문가와 상의해 사용하기 쉽게 개량한 뒤 지도 데이터를 일반에 제공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1-센서로 맥파를 측정하면 스마트폰 등에 ‘공포심 지수’가 표시되는 귀신의 집.(도요마네 요시노리=豊間根功智 촬영)
‘공포심 지수’ 측정할 수 있는 귀신의 집…日 NTT 서일본이 시스템 개발
귀신의 집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는 사람들의 실제 마음은 어떨까? 사람이 마음속으로 어떻게 공포를 느끼는지를 손의 맥박 등을 통해 측정해 ‘공포심 지수’로 나타내는 시스템을 NTT 서일본 등이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이번 달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오사카의 텔레비전 방송국 마이니치(毎日) 방송 본사 내에 설치되는 귀신의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위도와 경도 정보를 추가해 점으로 표시한 영상을 바탕으로 도로 상황을 재현한 3D 지도 데이터.(젠린 제공)
日 지도 정보업체 3D 데이터 개발…‘자동운전 내비게이션’ 시대로
일본 지도 정보업체 젠린이 차량의 자동운전을 지원하는 고정밀 3D 지도 데이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운전 차량의 본격적인 보급을 노려 2018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체에 시험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MESH’
자유로운 발상으로 히트 상품 노린다… 日 소니, 크라우드 펀딩 통해 신제품 출시
일본 소니가 6일, 지우개 모양의 전자태그 등 사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아이디어에 기반해 만든 신제품을 공개했다.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개발 비용을 조달받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도 채용했다. 묻히기 쉬운 젊은 사원들의 자유로운 발상을 워크맨과 같은 대 히트 상품으로 이어지게 하고 싶다고 한다.
도입 예정인 짐 운반 로봇(오른쪽 아래). 직원이 허리에 차고 있는 것이 ‘로봇 슈트’. (일본공항빌딩, 사이버다인 제공)
올가을부터 日 공항에 로봇 ‘스태프’ 등장…청소, 짐 운반 맡아
올가을부터 도쿄 하네다(羽田)공항 여객 터미널 빌딩의 ‘스태프’로서 로봇이 차례차례 데뷔하게 된다. 공항 내에서 근무하는 종업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외국인 이용이 많은 공항에서 일본의 높은 로봇 기술을 어필한다는 목적도 있다.
달의 남극에 착륙한 탐사기의 상상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제공)
日 문부과학성, 2020년대 초반 달의 남극에 탐사기 착륙 추진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0년대 초반에 달의 남극에 무인탐사기를 착륙시킨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앞으로 국제적으로 추진될 달이나 화성의 본격적인 이용을 고려해, 독자적인 기술의 축적과 대외적 발언력 향상으로 이어갈 생각이다.
‘REAL-f’가 제작한 얼굴과 물고기 등의 조형.
日 너무나도 리얼한 얼굴 조형기술…의료분야 주목, 아랍 기업도 관심
독자적인 기술로 실물과 똑같이 입체적인 얼굴을 제작하는 벤처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공이나 혈관까지 재현한 정밀함이 호평을 얻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회사에서도 주문이 들어 왔다. 사장은 의료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으면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등에서 허리를 거쳐 허벅지까지의 부분에 착용한 후 벨트로 고정해 사용하는 ‘어시스트 슈트 AWN-03'. (액티브링크 제공)
무거운 짐 들어 옮기는 작업 보조하는 전동 슈트, 9월 日서 발매
일본의 대형 가전업체 파나소닉의 자회사 ‘액티브링크’가 몸에 착용하면 손쉽게 물건을 들어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어시스트 슈트 AWN-03'을 오는 9월 발매한다. 물류시설이나 토목공사 현장에서 사용될 전망으로 예상 가격은 100만 엔(약 918만 원) 정도다. 월 5만 엔(약 46만 원) 정도에 대여도 할 예정이다.
빨간색과 흰색을 기조로 한 샤프한 디자인의 신형 이앙기. (얀마 제공)
日 농기계 제조업체 얀마, 페라리처럼 세련된 이앙기 판매 개시
일본의 농기계 제조 대기업 얀마는 ‘세련된 농업’을 이미지화한 이앙기와 각 가정의 텃밭에서 쓸 수 있는 미니 경운기를 지난 1일부터 발매했다. 페라리를 디자인해온 오쿠야마 기요유키(奥山清行)씨가 개발에 관여해,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빨간색과 흰색을 기조로 디자인했다. 희망소매가격은 이앙기가 128만5200엔(약 1173만8000원)부터이고 미니 경운기가 18만360엔(약 164만7000원)부터로 모두 소비세(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시세이도가 연명초 등 6종류의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시즈오카 현의 자사 농원.
日 시세이도, 화장품 원료부터 자사 농원에서 직접 생산…2017년 상품화를 목표로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시세이도는 시즈오카(靜岡)현의 공장에 인접한 자사 농원에서 직접 키운 자소, 홍화, 연명초, 생강 등의 식물을 사용해 만든 화장수와 미용액을 이르면 2017년에 발매할 계획이다. 시세이도 측은 화장품 업체가 원료 자체부터 직접 만드는 것은 “아마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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