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혼다 제트. (우치다 히카루=內田光 촬영)
혼다 제트, 일본으로의 첫 비행에 성공… 창의와 정열로 하늘을 달리다
혼다가 미국에서 제작한 소형 제트기 ‘혼다 제트’가 일본으로의 첫 비행을 마치고 23일 오후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했다. 기체와 엔진부터 자체 개발해 29년 만에 양산하기에 이르렀다. 혼다는 1986년 창업자인 故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郞)씨의 염원이었던 항공기 연구에 착수했다. 전체 길이 13미터로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가격은 450만 달러(약 48억5400만 원)다.
본체에 ‘SAMSUNG’ 로고가 없는 ‘갤럭시S6엣지’. (삼성전자 재팬 제공)
삼성 ‘갤럭시’ 신기종 日서 로고 빼고 출시…고전 중인 일본시장 향한 새로운 전략
23일 일본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본체에 ‘SAMSUNG’ 로고가 들어가 있지 않다. 광고나 팸플릿에서도 회사명이 사라졌다. 이전 기종들에는 회사명을 넣어 왔으나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문자 그대로 ‘허명을 버리고 실리를 취한다’는 전략을 취한 것이다.
755의 화면. LINE처럼 대화할 수 있으며 그 내용이 이용자에게 공개되고 있다.
나도 유명 인사와 대화…日 애플리케이션 ‘755’, 다운로드 400만 건 돌파
스마트폰으로 연예인이나 기업인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나나고고’(755)가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 건을 돌파했다.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업계는 그동안 ‘라인’(LINE)의 독무대였으나 틈새 분야에서는 신흥 세력이 부상할 여지가 남아 있다.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 서 있는 인간형 로봇 지히라 아이코. (히요시 겐고 촬영)
日 인간형 로봇 ‘아이코’가 데뷔…도쿄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안내 업무
일본의 대형 종합전기제조업체 도시바(東芝)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지히라 아이코’(地平アイこ)가 20일, 도쿄 중심지의 번화가에 있는 백화점 니혼바시(日本橋) 미쓰코시(三越) 본점에서 안내 업무를 맡았다. 일본의 여름용 전통의상인 유카타 차림을 한 ‘아이코’는 본관 1층에 서서 합성 음성으로 손님들에게 말을 걸며 식품관과 이벤트 정보에 대해 안내했다.
도시바가 개발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 자립형 발전시스템. 수소 저장탱크별로 컨테이너 안에 담겨있어 수송하기 편리하다.
日 도시바, 자립형 발전시스템 실증 실험… 태양전지로 발전→수소 저장→필요할 때 전기로
일본의 대형 종합전기제조업체 도시바(東芝)는 20일, 태양전지로 발생시킨 전기로 수소를 만들어 저장한 뒤 필요할 때 다시 전기로 전환하는 일본 내 최초의 시스템을 도쿄에 인접한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 공공시설에서 가동했다. 재해 등이 발생했을 시에 약 300명분의 전기와 온수를 약 일주일간 공급할 수 있다. 충전지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대량의 전기를 효율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무인 탐사기 ‘슬림’의 달 표면 착륙을 상상한 이미지. (JAXA 제공)
日 JAXA, 2018년도 무인 탐사기 발사 계획 검토…달 착륙 시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0일, 이르면 2018년도에 무인 달 탐사기를 발사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사에 성공하면 일본 최초로 탐사기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것이 된다. 앞으로 달과 화성을 탐사하기 위한 기술을 확립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실험에 참가한 애완견과 아자부대학교 학생. (사진가 미무라 미카코=味村美花子 촬영)
애완견과 주인이 마주 보면 ‘애정’ 호르몬 증가…日 연구팀 실험 결과
애완견이 주인을 바라보고 주인이 애완견을 어루만지는 행동을 반복하면 서로 유대관계가 깊어진다는 실험 결과를 일본 아자부(麻布)대학교 등의 연구팀이 정리했다. 관련 논문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17일 자에 게재됐다.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가 3월 31일에 관측한 태풍 4호. (일본 기상청 제공)
日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 관측 동영상 처음으로 공개
일본 기상청은 작년 10월에 발사한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가 시험 관측한 영상을 지난 16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관측 성능이 현격히 향상돼, 태풍의 눈이나 적란운이 발달하는 모습을 정확하게 촬영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일기예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에 활용하기 위해 올 7월부터 운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식스가 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오니츠카타이거’. (아식스 제공)
쾌주하는 日 아식스, 부활한 ‘오니츠카타이거’로 세계 3위인 푸마를 맹추격
스포츠용품 대기업 아식스가 동종업계 순위 세계 3위인 ‘푸마 뛰어넘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1위의 미국 나이키, 2위의 독일 아디다스에는 아직 못 미치나 그 기세는 나날이 오르고 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도시바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지히라 아이코’.
日 도시바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안드로이드…20, 21일 백화점 접수대에서 안내 업무
일본의 대형 종합전기제조업체 도시바(東芝)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안드로이드가 도쿄 니혼바시(日本橋) 미쓰코시(三越)백화점 본점에서 안내 업무를 하게 됐다. 이달 20, 21일 이틀 동안 본관 1층 접수대에서 몸짓 손짓을 써가며 식품관의 정보 등을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JR신오사카역은 선로를 향해 설치된 벤치의 방향을 변경해 자리에서 일어난 취객이 그대로 추락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JR니시니혼 제공)
日 역내 취객 행동 분석… 상당수가 ‘갑자기 일어나 몇 초 걷다 플랫폼서 추락’
JR니시니혼(西日本)은 역내 플랫폼에서의 추락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원인의 60%를 차지하는 취객의 행동을 분석했다. 플랫폼 가장자리를 비틀비틀 걷다가 아래로 떨어진 취객은 10%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움직이기 시작한 지 몇 초 안돼 추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사히신문
日∙韓∙中 인적 교류 3000만 명 목표로…4년 만의 관광장관회의에서 공동성명 채택
지난 12일, 4년 만에 열린 일본, 한국, 중국의 관광장관회의에서 3국 간 상호 인적 교류의 규모를 2020년까지 3000만 명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2014년의 약 2050만 명에서 약 1.5배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은 중국과 한국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지 소개, 비행기나 크루즈선의 취항 확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증권회사의 딜링룸에 2만엔선을 돌파한 닛케이 평균주가가 표시됐다. (기시쓰 레이=鬼室黎 촬영)
日 닛케이지수, 한때 2만엔선 돌파…엔저∙유가하락으로 15년 만에 호재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 평균주가가 한때 2만엔선(약 18만1860원)을 회복했다. 장중 기준으로는 IT버블 시절인 2000년 4월 17일 이후 약 15년 만이다. 엔화 약세와 유가 하락에 힘입어 기업 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금융완화의 기조에 따른 잉여 자금이 일본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
23일에 일본으로 첫 비행을 하는 혼다 제트. (혼다 제공)
혼다 소형 제트기, 23일 日로 첫 비행
혼다가 만든 소형 제트기 ‘혼다 제트’가 23일, 일본으로의 첫 비행을 한다. 미국에서 개발이 진행돼 2003년에는 시제품, 지난해 6월에는 양산품 1호기가 각각 첫 비행에 성공했지만, 일본으로 오는 것은 처음이다. 이르면 올 상반기에 1호기가 고객에 납품된다.
새로운 사극 세트에서 유튜브용 동영상을 촬영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
구글 日 법인, 사극 세트 개설…‘유튜버’에 대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일본법인은 지난 7일, 도쿄의 촬영 스튜디오에 사극 세트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젊은 층에 사극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형 영화사인 도에이(東映)가 협력했다. 이 세트에서 촬영된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쓰비시화학이 4월 중순에 발매할 예정인 3D 프린터용 실(아래)과 그 실로 만든 개구리. 고무처럼 부드러운 감촉으로 만들어진다.(미쓰비시화학 제공)
실물 같은 감촉… 미쓰비시화학, 3D 프린터용 신소재 개발
입체물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로 고무같이 부드러운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미쓰비시(三菱)화학이 개발했다. 피규어(인형)나 장기 모형 등을 보다 실물에 가까운 감촉으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색도 쉽게 입힐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수소 제조를 위한 전력을 공급할 부체(浮體)식 양상(洋上) 풍력발전.
풍력으로 수소 제조하는 실험 개시… CO2 배출 없이 액체로 저장
풍력발전으로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나가사키(長崎)에서 시작됐다. 일본 환경성과 도다(戶田)건설은 6일, 나가사키 현지에서 진행된 모의실험을 공개했다.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수소’ 제조법으로 일본정부가 2040년으로 예상하는 수소 사회의 실현을 염두에 둔 실증실험이다.
런던에서 열린 ‘오만 학회’ 회의. 강력한 지도자로 스티브 잡스나 히틀러 등을 예로 드는 연구자도 있었다.
경영자의 ‘오만’도 리스크, 자신감 과잉으로 조언 안 듣고 폭주…비즈니스계 주목
경영자가 폭주해 회사가 존망의 위기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만’한 경영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영국에서는 오만을 ‘인격장애의 일종’으로 보고 대책을 강구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비즈니스계에서도 ‘오만’을 경영 리스크 요인으로 파악해 주목하고 있다.
아사히신문
비만해져도 당뇨병 막을 수 있다? 日 오사카대 연구팀, 원인 단백질 발견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비만이 진행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게 되는 원리를 쥐 실험을 통해 해명했다고 발표했다. 고지방·고열량 식사를 하면 분비되는 특정한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사람에게서도 당뇨병 발병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2월에 한국에 출시된 오로나민C. (오츠카제약 제공)
韓서 ‘오로나민C’ 현지생산 개시
포카리스웨트 등 건강음료를 제조하는 오츠카(大塚)제약이 2월부터 청량음료 ‘오로나민C 드링크’를 한국에 출시했다. 1965년 2월에 일본에서 출시된 지 50년이 된 시점이었다. 앞으로 한국 외에 아시아와 중동 지역 국가에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파워 어시스트 슈트로 가볍게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는 와카야마대학교 관계자.
강력한 농사일 도우미 될 장착형 로봇 개발자, 日서 벤처기업 창업
모터를 작동시켜 농사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착형 로봇 ‘파워 어시스트 슈트’를 개발한 야기 에이이치(八木栄一) 와카야마(和歌山)대학교 특임교수(66)가 학내 벤처기업 ‘파워 어시스트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지난 27일에는 교내에서 시설 이용과 특허의 선사용권에 대한 인정식이 열렸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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