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저장탱크가 나란히 늘어선 지역을 시찰하는 다나카 슌이치 규제위 위원장.(자료사진)
日 원자력규제위원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의견 제시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는 24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처리가 완료된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또한, 탱크가 계속 늘어나는 현 상황을 문제시했다. 지금까지 다나카 슌이치(田中俊一) 위원장이 이러한 견해를 나타냈는데, 규제위에서도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고 한다.
20일 오전 10시 31분, 연료 저장수조에서 꺼내지는 미사용연료가 담긴 용기. (대표촬영. 사진 일부 수정)
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 핵연료 모두 수거…연내로 반출 작업 마무리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 남아 있던 핵연료 4개가 지난 20일, 연료 저장수조에서 꺼내졌다. 4호기는 사고 당시 운전정지 상태였지만 건물에서 일어난 폭발로 저장수조의 연료가 녹아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될 위험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이제 4호기에 대해서는 큰 위험은 사라진 상황이다.
기자회견을 하는 이화학연구소 조사위원회.
日 STAP세포 논문 조사위, 이화학연구소에 ES세포 혼입 가능성 보고
신형만능세포로 여겨졌던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세포와 관련해, 이화학연구소(이하 이연)의 조사위원회(위원장 가쓰라 이사오=桂勳 국립유전학연구소장)는 지난 25일, 오보카타 하루코(小保方晴子) 전 연구원(31) 등이 STAP세포로부터 제작했다고 설명했던 세포나 조직 일부가 다른 만능세포인 ES세포(배아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
오사카 시에서 열린 면접회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유학생들.
日 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에 뜨거워지는 열기…해외 진출 시야에 넣어
일본에서 취업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본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과 맞물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등도 해외 진출을 위한 인재로서 외국인 유학생에 더욱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사이(關西) 지방에서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응할 인재로서 외국인 유학생에 기대를 거는 움직임도 있다.
올해 10월,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시야가 흐릿해진 베이징 시내.
中, PM2.5 대책 대기오염 규제 강화 나서
초미세먼지 PM2.5 등으로 인한 심각한 오염을 계기로, 중국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22일 시작된 상무위원회에서 ‘대기오염 방지법’의 발본적인 개정안 심의에 들어갔다. 환경대책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자세를 드러낸 것으로, 배출가스의 총량 삭감 및 대폭적인 처벌 강화 등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러한 대처는 일본 등 주변국의 환경에도 영향을 주게 되지만,...
링지화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장.
中 후진타오 前 주석 측근 링지화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장, 규율 위반 혐의로 조사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지난 22일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정무를 돌보는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을 역임한 링지화(令計劃) 당 통일전선공작부장(58)이 중대한 규율 위반 혐의로 당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 측근인 전 고위간부의 부정부패가 적발된 데 이어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추궁은 후진타오의 지지기반인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출신 유력간부에 이르렀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화관에 게시된 ‘디 인터뷰’의 홍보용 간판. (AP)
김정은 제1비서 암살 소재 영화, 개봉 취소에서 전미 개봉으로 상황 전환
북한이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이 원인이 돼 개봉 취소가 결정됐던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의 코미디 영화 ‘디 인터뷰’(The Interview)가 상황이 전환돼 미국의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하게 됐다. 미국 내 200곳 이상의 영화관이 개별적으로 상영을 결정했고 SPE도 이에 대해 수용했다고 23일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평양에 늘어선 고층주택.
北 지난 주말부터 인터넷 다운
북한의 인터넷이 21일부터 22일에 걸쳐 접속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 등은 지난 주말부터 북한의 통신망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해 “그 후로 갈수록 악화해 현재는 완전히 다운됐다”고 인터넷을 감시하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누가 북한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이상(異常)...
아동 상담소 중에는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는 창구가 마련돼 있는 곳도 있다. 아동 학대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日 어머니와 할머니 살해한 소녀, 가정재판소에 송치…학대 지적에 지역에서 동정 여론
지난 10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자택에서 어머니(당시 47세)와 할머니(당시 71세)를 살해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인 셋째 딸(17)이 체포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삿포로(札幌)지방검찰청은 25일, 살인을 저질렀다는 비행(非行) 내용으로 삿포로 가정재판소에 송치했다. 삿포로지검은 24일까지 딸을 감정유치(鑑定留置)해 범행 경위나 가정환경 등을 조사한 결과, 형사책임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로힝야’족 남성. 미얀마에서 4개국을 경유해 일본에 왔으나 2007년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다. (기시쓰 레이 촬영)
日 난민 신청 급증, 늦어지는 심사…올해 처음으로 4000명 넘어
일본에서 난민 신청을 하는 외국인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져, 올해는 1982년 난민인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난민 인정 비율이 매우 낮고 심사 기간도 길다. 신청이 급증해 보호해야 할 사람을 심사하는 과정이 더욱 지연되고 있다.
헨로 순례자의 의상을 입고 절을 순례하는 최상희 씨.
|사람|다섯 번째 헨로 순례를 이뤄낸 최상희 씨
일본 시코쿠(四國) 지방에 있는 사원 88곳을 참배하며 걷는 헨로(遍路) 순례자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걸어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 싫다”는 말을 듣는 일도 있지만 “나는 싫어하지 말아줘”라고 말한다. 다섯 차례에 걸친 헨로 순례길에서 이렇게 농담으로 되받아치는 일본어도 배웠다.
축하의 꽃다발을 손에 든 조선옥 씨.
도쿄에서 활약하는 요리연구가, 조선옥 씨 ‘명인’의 칭호
도쿄 신주쿠(新宿)의 코리아타운에서 요리연구원을 연 조선옥 씨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했다”며 세계음식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김치 명인과 떡 명인의 칭호를 수여했다. 16일 도쿄 도내의 호텔에서 축하파티가 열렸다.
안선주.
JLPGA 투어 2014시즌 종료, 한국 선수가 상위권 독점
2014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전체 일정이 막을 내렸다. 안선주가 3년 만에 3번째 상금왕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가 상금 랭킹 상위 5위 중 세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신인 일본 선수의 등장도 눈에 띄었다.
드래곤게이트의 선수들. ‘마른 근육질’도 인기의 이유다.
‘남자다움’ 탈피하며 활로 찾는 日 프로레슬링…여성팬 마른 근육질에 열광
인기가 주춤했었던 프로레슬링계에서 특색있는 신흥 단체가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근육질에 초인’ 이미지가 강했던 프로레슬러의 개념을 뒤집은 전략이 지금 통하고 있다. 12월 3일, ‘격투기의 전당’으로 알려져 있는 도쿄 고라쿠엔(後樂園)홀에서 열린 ‘드래곤게이트’의 시합은 만원이었다. 곡예와 같은 레슬링 기술의 연속에 객석은 흥분에 휩싸였다.
워터마크를 넣은 화장지가 예쁘게 포장돼 있다.
|착한 명품 백과|日 수제 와시 제조법이 화장실에도… 워터마크를 넣은 두루마리 휴지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 사용된 뒤 변기에 버려진다. 그런 덧없어 보이는 제품에도 전통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울창한 삼림에 둘러싸여 있으며 맑은 강이 흐르는 풍부한 자연의 혜택을 받은 일본 고치(高知)현에서는 수제 와시(和紙‧일본전통종이) 제작 기술이 발달했다. 현대에 와서 와시의 수요는 줄어들었지만, 고치 현 사람들은 전통을 고수하는 태도를 중시하면서 틈새를 겨냥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냈다.
아사히신문
日 음악 시장, 고음질 음원 서비스 하이 레졸루션에 기대… ‘음 정보량 CD의 3~7배’
‘CD보다 고음질’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하이 레졸루션(고해상도) 음원이 주목받고 있다. 뮤지션도 듣는 사람도 납득할 수 있는 고음질 음원 데이터로, 침체하고 있는 음악 산업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과 함께 이에 대응하는 작품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라이브 콘서트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음원의 보급을 지지하고 있다.
26일, 기자회견에서 개혁안을 설명하는 아사히신문사의 와타나베 마사타카 사장. (이즈카 신이치=飯塚晋一 촬영)
아사히신문사, 제3자위원회로부터 위안부 보도 검증 보고받은 후 기자 회견
아사히신문사의 와타나베 마사타카(渡邊雅隆) 사장은 26일, 위안부 보도를 검증하는 제3자위원회로부터 보고서를 제출받은 후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와타나베 사장은 서두에서 “재차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고 말한 뒤 “사회에 도움이 되는 보도기관으로서 다시금 신뢰받을 수 있도록 개혁에 힘쓰겠습니다”는 등의 사장 견해를 나타냈다.
위안부 보도 제3자위원회 보고 후, 아사히신문이 보도 방식 등 개혁 방침 발표
위안부 보도를 검증하는 제3자위원회의 보고서가 공개된 후 아사히신문사는 26일, 와타나베 마사타카(渡邊雅隆) 사장의 견해와 ‘경영과 편집의 관계’, ‘보도 방식’, ‘위안부 보도’라는 세 개의 중심축으로 이뤄진 개혁 방침을 발표했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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