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재검토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시찰한 한국 조사단. 지난해 12월에는 후쿠시마의 상황을 조사했다. (자료사진)
日 수산청, 한국을 WTO에 제소키로…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한국이 후쿠시마 등 8개 현(광역자치단체)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일본 수산청은 2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향후 WTO의 협정에 따라 양국 간 협의에 들어가 60일 이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정식으로 제소할 방침이다.
수출용 과일의 방사선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대만,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日 농림수산상 “WTO 제소도 검토”
대만이 15일부터 일본산 식품의 수입규제강화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농림수산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수입규제에 대한 철폐∙완화를 강하게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계속해서 규제 강화 철회를 요구할 방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진전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WTO(세계무역기구)에의 제소도 포함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히신문
파킨슨 환자 뇌에 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 이식하는 임상연구…日 교토대 연구소, 이르면...
iPS(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인간의 뇌에 처음으로 이식해 파킨슨병의 치료를 모색하는 임상연구를 교토대학교 iPS세포 연구소(소장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의 연구그룹이 내년에 시작한다. 교토대학교가 조만간 설치할 심사 위원회에 오는 6월쯤에 연구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근본적인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위험성도 있어 심사를 통해 안전대책 등을 확인한다.
아사히신문
에어백 결함 사상 최대, 美 전역서 3400만 대 리콜, 타카타는 자세 바꿔 이를 인정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타카타의 에어백을 둘러싼 품질 문제로 미국 교통부는 19일, 타카타가 에어백 결함을 인정하고 미국 전역에서 약 3400만 대의 리콜(회수·무상 수리)을 시행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가 돼 타카타는 거액의 부담으로 채무 초과 상황에 빠질 가능성도 나왔다.
서점에 진열된 일본 소개 전문지 ‘지일’.
中서 일본 소개 전문지 ‘지일’ 열기 확산…젊은 층이 일본 ‘문화’에 관심 가져
두 차례에 걸친 정상회담을 거쳐 해빙 무드라고는 하지만,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釣魚島)나 역사인식을 둘러싸고 아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일∙중 관계. 그런데 지금 중국에서 일본의 문화나 관습을 소개하는 전문지 ‘지일’(知日)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어떤 점이 중국의 젊은이를 사로잡은 것일까.
아사히신문
진행되는 日∙美 군사 일체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새로운 안보 법제 마련을 단행함으로써 일본과 미국의 군사 연대는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판단으로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는 범위가 현격히 늘어남에 따라 미국은 자위대의 활동이 지구적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미국이 벌이는 전쟁에는 휘말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나, 미군과 자위대의 일체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제동을 걸 수단은...
회담을 마치고 한국 외교부에서 기자회견 하는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히가시오카 도루 촬영)
美, 日·韓에 화해 요청… 韓·美 외교장관 회담서 위안부 문제도 언급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8일, 서울에서 박근혜 대통령 및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각각 회담하고 일·한 역사문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회견에서는 일·한 양국에 화해를 촉구하며 미국의 동맹국이 결속하지 못하는 데에 위기감을 드러냈다.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언급하며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에서 제시한 사죄가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에 “중요했다”고 지적했다.
4월 10일, 대구에 있는 미즈사키 린타로의 묘에 헌화하는 한일친선교류협회 이동근 회장(왼쪽)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日∙韓 관계를 지탱하는 시민교류
대구의 작은 언덕에 있는 미즈사키 린타로(水崎林太朗)씨의 무덤을 포근한 봄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 4월 10일 오전, 무덤 앞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도식이 시작되자 그와 연이 있는 사람들이 차례로 헌화했다.
신발 공장을 시찰한 아베 신조 총리. (자료사진)
아시아 투자∙융자 30% 인상 방침, 아베 신조 총리가 표명…인프라 대상, AIIB를 강하게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1일 열렸던 강연에서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 및 융자를 현재보다 30% 늘려 향후 5년간 누계 1100억 달러(약 120조870억 원)로 인상할 방침을 표명했다. 중국이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강하게 의식한 결정으로,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을 활용할 계획이다.
뉴욕 유엔 본부에서 18일,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심의관(중앙)이 NPT 재검토 회의 위원회에 참여해 연설했다. (마쓰오 이치로 촬영)
NPT 문서 ‘피폭지 방문 제안’ 기재 안 할 전망
22일에 폐막하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에서 일본정부가 제안한 “세계의 정치지도자들이 피폭지인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를 방문”하자는 문구가 최종 문서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핵보유국인 중국이 이 문구에 강력히 반대했으며, 문서 정리를 담당한 국가들은 이 문구가 만장일치의 채택이 원칙인 최종 문서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몇 번이고 방문한 쓰루하시 일대에서 사진집을 손에 들고 있는 이시카와 이쿠코 씨.
오사카와 제주도, ‘피의 길’을 따라가다… 日 공무원 이시카와 이쿠코 씨, 사진집 출판
많은 재일동포가 사는 오사카 쓰루하시(鶴橋) 일대의 분위기에 이끌려 카메라를 들고 10여 년간 이곳을 계속 찾았던 오이타(大分)현 공무원 이시카와 이쿠코(石川郁子)씨(48)가 사진집 “제주도와 오사카, ‘자이니치’(在日)가 된 길”(원제: 済州島と大阪 ‘在日’になった道)을 출판했다. 많은 재일동포의 고향인 제주도에서도 촬영을 계속하며 국경과 시간을 초월해 이어지는 ‘피의 길’을 느꼈다고 한다.
다니카와 슌타로 씨
“시의 작은 힘을 믿는다”… 日∙韓 시인, 함께 시를 짓다
일본의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谷川俊太郞)씨(83)와 한국의 시인 신경림 씨(80)의 공저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니니, 막걸리를 천천히 맛본다’(한국어판 제목: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 구온=クオン출판)가 출판됐다. 두 시인이 함께 지은 시도 수록돼 있다. 이웃 나라의 시인과 공동 작업하며 느낀 점은 무엇일까. 다니카와 씨에게 물었다.
학생과 노동조합 스태프가 2월, 거리에서 블랙 아르바이트에 주의하도록 호소했다.
日 교육 블랙 아르바이트에 대학생 피해… 쉬지도 못하고 잔업수당도 못 받아, 늦잠에 ‘60만 ...
학원 강사나 가정교사로 일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잔업수당이 나오지 않는 등 ‘교육 블랙 아르바이트’의 피해가 드러나고 있다. 업체에 따라서는 불법 계약을 맺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학생에게는 입시 공부 등으로 꽤 익숙한 세계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센토맵’의 한국어 사이트.
日 센토 매니아용 웹사이트 새 단장…한국어∙영어∙중국어로 입욕 방법도 안내
일본 도쿄 도내의 공중목욕탕(錢湯∙센토)을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 ‘도쿄 센토맵’ 이 새롭게 단장했다. 홈페이지를 작성한 도쿄도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동업조합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센토를 ‘도쿄의 숨은 상징’으로 만들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헤이조 궁터에서 발견된, ‘윷놀이’와 비슷한 게임의 판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하지키 접시. (하시모토 겐=橋本弦 촬영)
日 옛 수도에서 출토된 8세기 접시에 새겨진 수수께끼의 기호를 해명…해답은 백제 민속놀이
나라(奈良)시대(710~794년)의 수도였던 나라 시 헤이조쿄(平城京) 유적에서 발견된 하지키(土師器∙8세기 경 일본에서 제작된 적갈색 토기) 접시가 ‘윷놀이’와 비슷한 게임의 판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라문화재연구소가 21일 이같이 발표했다. 접시는 26년 전 출토된 이후 표면에 새겨진 기호에 대한 해석이 이뤄지지 않은 채였으나, 한국을 방문한 연구원이 윷판과의 유사성을...
후쿠시마 현 주조회사의 진심을 담아 담근 술.
日 후쿠시마 신주 올해도 감평회에서 금상 최다 수상으로 3년 연속 1위
일본 전국 니혼슈(日本酒‧사케) 제조회사가 올해 수확한 쌀로 만든 신주(新酒)의 질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전국신주감평회의 심사결과가 20일 발표됐다. 222점의 금상 수상주 가운데 24점을 후쿠시마 현 내의 회사가 차지했다.
아베 신조 총리.(자료 사진)
|社說| 당수토론…불성실한 총리의 답변
이번 국회에서 열린 첫 당수토론에서 두드러진 것은 안보 관련 질문의 본질을 얼버무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불성실한 답변이었다. 여당은 안보 관련 법안에 대한 심의를 서둘러 올여름까지 성립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총리가 피상적인 답변만을 반복한다면 안보정책의 역사적 전환을 둘러싼 국민의 불안은 가중될 뿐이다. 철저한 심의를 통해 문제점을 명확하게 해야 하는 국회의 책무는 더욱 무거워졌다고 할...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난사=南沙 군도)의 게이븐 암초에서는 6층 건물로 보이는 대형 시설의 건설이 중국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필리핀 정부 관계자 제공)
|社說|남중국해 문제, 안보법제 적용의 위험성
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난사=南沙 군도)에서 중국이 암초 매립을 급속히 진행해 인공섬에 3000미터급의 활주로가 윤곽을 드러냈다. 베이징을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완전히 중국의 주권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도 이곳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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