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시운전에 들어간 증설된 다핵종제거장치 ALPS.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설비, 처음으로 모든 계통 가동돼
도쿄전력은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고농도 오염수를 처리하는 다핵종제거장치 ALPS(알프스) 중 문제 발생으로 가동 정지 상태였던 1개 계통의 운전을 재개했다. 원래 있었던 3계통에서 동시에 오염수를 처리하는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올해 9월에 증설이 끝난 3계통과 이달 도입된 개량형 1계통도 운전 중인 상태로, 처음으로 모든 계통이 가동됐다.
아사히신문
日 경제산업성, 핵폐기물 최종처분장 설치 지역 선정 기준 논의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3일, 원전의 사용후핵연료에서 나오는 고농도 방사성폐기물의 최종처분장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사성폐기물 워킹그룹(위원장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 전 총무상, 이하 WG) 회의를 열었다. 일본정부는 지난해 말,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처분장을 선정한다는 방침을 내세웠으며, 앞으로 처분장 선정 기준 및 주민의 동의를 얻기 위한 체제 정비 등을 검토한다.
사업전략발표회에서 “상장보다 일단 수익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라인의 모리카와 아키라 사장.
LINE 이용자 5억 명 돌파, 수익력이 향후 과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라인)이 해외에서의 급속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이용자(등록자) 5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실제 이용자는 1.7억 명으로 해외 경쟁업체에 크게 뒤처져 있다. 이번 달 연달아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을 발표했는데, 이를 잘 운영해 이용자를 늘리면서 성장을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석영 유리를 사용한 기억소자.
석영 유리에 데이터 기록, 3억 년간 보존 가능…히타치와 교토대학교가 공동 개발
일본 히타치(日立)제작소는 열과 방사선에 강한 석영 유리에 블루레이 디스크와 비슷한 밀도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기술을 교토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약 1000년’으로 알려진 블루레이 디스크의 보존 기간을 크게 웃도는 3억 년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공문서나 문화유산 등의 장기 보존에 적합하다. 오는 11월, 시험 제작한 메시지가 기록된 칩을 태운 인공위성이 발사된다.
중국과 북한 북서부의 신의주를 잇는 새로운 국경 다리. 강 건너편 북한에서는 다리와 연결되는 포장도로조차 건설되지 않았다고 한다.
中∙北, 국경 다리 완공돼도 개통 못 해…양국의 관계 악화가 영향
중국과 북한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에 건설 중인 새로운 국경 다리가 10월 말에 완공된다. 다리 건설은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가 2009년 방북 당시 합의한 중∙북 협력의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양국 관계 악화 등의 영향으로 북한 내에는 다리와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건설되지 않아 개통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일∙중 간 대립을 소재로 한 만화. 중국을 나타내는 팬더가 스스로 부채질한 ‘민족주의’의 불길에 화상을 입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마지막 장면은 “역시 다음 세대가 해결하게 하자”라는 말로 끝난다. (트위터에서)
中 풍자만화가, 일본으로 활동거점 옮겨
중국에서는 흔치 않은 정치풍자 만화를 인터넷에 발표해 인기를 얻고 있던 ‘볜타이라자오(變態辣椒)’라는 필명의 왕리밍(王立銘)씨(41)가 중국 언론 등의 비판을 받고 마침 출장을 와 있던 일본의 입국관리국에 체류 연장을 신청했다. 지원자의 협력으로 요청은 수용될 것으로 보이지만,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모국의 언론상황에 대해 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4월 16일 오전, 크게 기울어진 세월호에서 구출되는 이준석 선장.
세월호 침몰사고, 선장에게 사형 구형
올해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이준석 선장(68) 등 운항을 담당했던 선원 15명에 대한 공판이 2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검찰 측은 살인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선장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고, 나머지 선원 14명에게도 무기징역 등을 구형했다.
차기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내정된 서청원 의원. (동아일보 제공)
차기 한일의원연맹 회장에 대통령 측근 ‘친박’ 세력 서청원 의원 내정
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난 13일, 지일파(知日派)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의 차기 회장으로 같은 당 소속 서청원 의원(71)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의원연맹 내의 절차를 거친 뒤 정식으로 결정하게 된다. 서청원 의원은 7선으로 새누리당 최다선 의원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친박’ 세력의 대표격 인물이다.
일본인 유골 반환 문제 분과회에 임하는 북한 당국자들. (대표촬영)
北 ‘이례적인 대응’ 연출… 일‧북 협의에 비밀경찰 간부 등장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피해자 문제 재조사를 둘러싸고 일본정부 대표단이 10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다. 북한은 비밀경찰조직인 국가안전보위부의 간부가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별조사위) 수장으로서 보도진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등 이례적인 대응을 보였다. 북한의 의도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가방 만들기 워크숍에서 장학생들과 교류하는 구찌 관계자.
구찌 日 대지진 피해지역 아이들 지원… 가방 만들기로 교류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 구찌는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 2011년부터 총 1억 엔(약 9억7300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씨가 26일 지진 피해지역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臺)시 등을 방문, 가방 만들기를 체험하는 워크숍을 통해 장학생들과 교류했다.
구제를 호소하는 이학래 씨.
전범자로 몰린 일본군 군속 출신 재일동포, 한국 헌법재판소에 구제 호소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 군속으로 포로수용소의 감시원이 돼, 일본이 패전한 후 연합국으로부터 전범으로 판결받은 재일동포 이학래 씨(89)가 한국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헌법소원심판청구란 국가기관의 공권력 행사 또는 불행사로 인해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받은 경우, 이를 ‘위헌’으로 보고 구제를 요청하는 것이다. 이 씨는 입법에 따른 일본 정부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
도쿄에서 강연하는 이예다 씨.
|사람| 한국에서 병역 거부하고 프랑스로 망명한 이예다 씨
때때로 북한과의 교전 상황이 벌어지곤 하는 한국.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징역에 처해지는 사람은 한 해에 수백 명 있으나 망명을 선택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확보가 검토되고 있는 ALT. 생생한 영어 교류를 통해, 어학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사진)
日 문부과학성 전문가회의,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어능력을 목표로 한 개선책 제언
영어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검토해온 문부과학성의 전문가회의가 앞으로의 개선책을 정리했다. 전문가회의는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어능력의 향상이 일본의 장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어능력’을 목표로 내걸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영어를 정식 교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외부 민간기관이 시행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능력을 평가하는...
아사히신문
日 아동의 운동 능력 양극화 진행 중…정점은 1985년
일본 초∙중학생의 체력이 1985년도 경을 정점으로 저하하고 있는 것이 12일,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체력∙운동능력 조사’에서 나타났다. ‘체력∙운동능력 조사’는 도쿄올림픽이 개최된 1964년도부터 계속됐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50년간의 장기적 경향을 분석했다. 최근 15년 정도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운동 능력이 뛰어난 아동이 증가하는 한편 운동을 하지 않는 층의 운동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카라의 전 멤버 지영. (가로 요시미=家老芳美 씨 촬영)
카라 전 멤버 지영, 어학 실력 살려 일본에서 배우 데뷔
일본 K-POP 붐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20)이 ‘지영’(知英)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올가을부터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지영은 어학 실력을 살려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아시아인 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크로 만든 때밀이용 바디타월과 실크 성분이 함유된 비누.
|착한 명품 백과| 전통 양잠 산업의 다채로운 변신… 실크로 때밀이용 바디타월과 비누를
군마(群馬)현에서는 에도(江戶)시대(1603~1868년)부터 양잠 산업이 번성했다. 교토의 전통 직물인 니시진오리(西陣織)와 비견되는 군마 현의 특산품 기류오리(桐生織)는 그 우수한 품질과 다채로운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근대로 접어들어 일본이 개국하면서 군마에서 생산된 생사(生絲)가 유력 수출품이 되어 외화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1872년 일본 최초의 근대적 모범공장으로서 도미오카(富岡) 제사장...
입국심사대에서 에볼라 출혈열이 유행 중인 아프리카 4개국 체류 경력을 신고하도록 호소하고 있는 심사관. (우치다 히카루=內田光 촬영)
|社說|에볼라 대책, 냉정한 대처가 요구된다
에볼라 출혈열은 심각한 감염증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처는 어디까지나 냉정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새기고 싶다.
사쓰마센다이 시의회가 원전 재가동에 찬성한다는 진정서를 채택한 이후, 기자회견에 임하는 이와키리 히데오 시장. (우에다 고이치=上田幸一 촬영)
|社說|원전 재가동 지자체, 입지 지자체에만 한정 말라
규슈(九州)전력 센다이(川內) 원전 1, 2호기가 입지해 있는 가고시마(鹿兒島)현 사쓰마센다이(薩摩川內)시가 28일, 재가동에 동의했다. 시의회의 채결에 이와키리 히데오(岩切秀雄) 시장도 동의를 표명했다. 재가동에 이르기까지의 원전 입지 지자체의 동의절차가 하나 완료된 셈이다. 그러나 정부도 전력회사도 이것으로 입지 지자체의 이해를 얻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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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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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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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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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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