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바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촬영은 작년 10월. (야기 다카하루=矢木隆晴 촬영)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전어련 “해양방출 방침은 유감”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건물 지하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고농도 오염수의 처분과 관련해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는 27일, 트리튬(삼중수소)만이더라도 방사성물질이 남아있는 물을 바다로 방출하는 데 반대한다는 견해를 경제산업성에 전달했다.
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에 있는 뮤입자 관측장치. 이 장치를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녹아내린 연료를 찾아낸다.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소립자 관측으로 녹아내린 핵연료 위치 ‘투시’하는 조사에 착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빠르면 이번 달 말, 녹아내린 핵연료의 위치를 찾아내는 조사가 시작된다. 대기 중에 떠도는 뮤입자라는 소립자를 관측해서 건물을 ‘투시’하는 방법이다. 녹아내린 연료를 추출해내는 것은 폐로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난관으로 이번 관측이 성공한다면 공법 검토의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펑후인’의 오른쪽 아래턱 화석.
대만 해저에서 화석 발견, 아시아에 살았던 4번째 인류?
일본 국립과학박물관 등의 연구팀은 27일, 대만 앞바다 해저에서 신종의 가능성이 높은 인류 화석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베이징 원인(原人), 자바 원인,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거주한 4번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의 논문이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하쿠토가 개발한 달 표면 주행을 목표로 하는 탐사로봇.
日 민간 우주개발팀, 달 표면 탐사대회에서 중간상 수상
달 표면에 무인탐사기를 보내 성과를 겨루는 국제탐사대회에 일본팀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민간 우주개발팀 ‘하쿠토’(HAKUTO)가 27일,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에 선정돼 상금 50만 달러(약 5억4000만 원)를 획득했다. 하쿠토는 벤처기업 경영자와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송골매) 개발에 참여한 요시다 가즈야(吉田和哉) 도호쿠(東北)대학교 대학원 교수 등이 참가해 달 표면 탐사로봇을 개발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일본에서 살면서 이슬람교의 교의에 따라 기도를 드리고 있는 로힝야족 사람들. (자료사진)
미얀마 불교 승려, 유엔 인권특사에 폭언… 이슬람교도 옹호에 반발
미얀마에서 반이슬람적인 주장을 설파하는 불교 승려가 미얀마의 인권상황에 관한 유엔 인권특사를 ‘매춘부’라고 부른 것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유엔이 21일 항의성명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비판받고 있으나, 과격한 언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 파견된 함정과 같은 모양의 소브레멘느이급 구축함. 사진은 2010년. 신화통신이 배신(配信)했다. (AP)
中 군함 2척, 12월 중순에 센카쿠 약 70킬로미터까지 접근해와
중국 군함 2척이 12월 중순,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釣魚島) 앞바다에서 통관 등의 행정 절차가 연안국에 인정된 ‘접속수역’까지 약 27킬로미터, 연안에서 약 70킬로미터까지 접근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위대 관계자에 따르면, 8월에 섬에서 북쪽으로 200킬로미터 전후의 해역에 상주하고 있던 것이 확인됐으며, 파악하고 있는 것 중에서는 최근 센카쿠에 가장 접근한 것이라고 한다....
아시안컵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이정협. (우치다 히카루=內田光 촬영)
아시안컵…일본과 한국 중 어느 쪽이 더 강한가? 이라크를 기준으로 분석
원래대로라면 준결승 경기가 열리기 전날에 일본대표팀 회견을 취재하고 있었을 텐데. 그런 개운치 않은 기분을 안은 채 한국이 이라크에 2-0으로 이긴 26일 준결승 경기를 취재했다. 이라크는 일본도 조별예선에서 맞붙어 1-0으로 이겼던 상대다. 일본과 한국 중 어느 쪽이 강한가라는 관점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韓 정부, ‘이슬람국가’ 일본인 인질 살해에 “충격과 분노”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과격파 단체 ‘이슬람국가’에 의해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테러 행위에 의한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다. 이어 “억류된 일본 국민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공개된 고토 겐지 씨로 보이는 영상.
일본인 인질, 인터넷에 새로운 영상 공개돼 “기한 24시간”, 사형수 석방 요구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가’에 인질로 잡혀 있는 프리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後藤健二)씨(47)로 보이는 새로운 영상이 일본 시간으로 27일 심야 인터넷상에 공개됐다. 음성으로 된 이 영상에서는 ‘이슬람국가’가 고토 씨의 석방 조건으로 내세운 사지다 알 리샤위 사형수의 석방에 “남은 시간은 24시간뿐”이라고 말하며 온갖 수단을 동원해 요르단정부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도록 일본정부에 요구했다.
26일에 개회한 제189회 정기국회. (이즈카 신이치=飯塚晋一 촬영)
日 안보법제 둘러싸고 국회에서 논전 예상…자위대 파견 확대가 초점
제189회 정기국회가 26일 개회했다. 이번 국회에서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용인에 따른 안보 관련 법안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전이 예상된다. 바로 직전에 과격파 단체 ‘이슬람국가’에 의한 일본인 인질 사건이 발생해, 안보법제를 둘러싼 국회 내 논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초점이 될 듯하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국의 고등학생 등 참가자들.
일•한 국교정상화 50년, 양국 젊은이가 우호 결의…이수현 씨 기리는 장학회에서 강연회 개최
일본과 한국의 국교정상화 50년을 맞아 양국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강연회가 27일 도쿄에서 열렸다. 강연회에서는 두 나라 젊은이가 우호를 깊이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강연회는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을 운영하는 LSH 아시아 장학회가 주최했다.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탈북자 증언집회. (자료사진)
탈북자와 일본인 배우자, 일본변호사연합회에 인권구제 신청
귀국사업을 통해 북한으로 건너간 뒤, 다시 북한을 탈출해 일본으로 돌아온 재일조선인이나 일본인 배우자 등 12명이 15일, 북한으로 귀환한 사람들에 대한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인권구제 신청서를 일본변호사연합회(일변련) 인권옹호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일∙북 양국 정부와 적십자사,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대해 북한에 남아 있는 귀환자 관련 조사를 실시하고 일본으로의 자유로운 왕래를 실현하도록...
2시간에 걸쳐 여장을 마친 세미나 참가자들. (‘비밀기지 제이’ 제공)
여성의 마음을 배우자…日서 여장 마케팅에 주목
여장을 해 마케팅을 배우자. 기업경영 및 상품개발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장 마케팅 세미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장을 하면 어떤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실전을 위한 연습에서 땀을 흘리는 일본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 선수. (우치다 히카루=內田光 촬영)
한국 선수들과의 ‘접촉 금지령’… 오카자키 선수가 경계하는 이유는?
축구에서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 대표선수들에게 같은 숙소를 사용하게 된 한국 선수들과의 ‘접촉 금지령’이 내려졌다. 경보를 발령한 사람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최전방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岡崎愼司) 선수다. “구자철에게는 접근하지 마라.” 아시아의 라이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수출하기 위해 컨테이너에 실리는 노송나무.
日 정원수 수출 사업, 무럭무럭 성장해
관상용 정원수나 분재와 같은 일본산 정원수류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나 유럽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쿨 재팬’(Cool Japan)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의 산지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숲 속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고치산 시만토 노송나무 도마.
|착한 명품 백과| 고치 현의 고급 목재가 탄생시킨 ‘도마를 초월한 도마’…시만토 노송나무...
고치(高知)현을 흐르는 시만토(四万十)강은 일본의 마지막 청류(淸流)라고 불린다. 총 길이 196킬로미터의 물줄기가 산과 산 사이를 휘감고 나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간다. 맑고 풍부한 물이 주는 혜택을 누리는 숲에는 전국적으로도 그 이름이 알려진 노송나무와 삼나무가 자라고 있다. 고치 현의 명물인 노송나무는 세월이 지날수록 광택이 살아난다. 고급 목재로서 소중히 여겨져 오사카 성이나...
해상에서 작업을 반대하는 카누를 저지하는 해상보안청 보트. (우에다 고이치=上田幸一 촬영)
|社說|지금 헤노코에서는…이전할 상황이 아니다
오키나와(沖繩)현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 바다가 다시금 큰 풍랑에 휩싸일 듯하다. 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 이전에 따른 매립 공사에 앞서 오키나와 방위국이 부표와 오일펜스 등을 설치하는 해상 작업을 재개했다. 매립 예정지에 인접한 미군 캠프 슈워브 게이트 앞에서는 연일 이에 항의하는 오키나와 현민들과 경찰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부상자도 속출해 구급차로 실려가는 사람도 있다. 해상에서...
일본인 인질의 무사 구출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社說| ‘이슬람국가’ 인질 사건, 폭거에 대항하는 연대를
한 마디로 무도(無道)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중동의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가’가 구속하고 있는 일본인과 관련해 새로운 영상과 음성을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인질인 고토 겐지(後藤健二)씨가 사진을 손에 들고 있고 영어 메시지가 흘러나오는 영상이다. 사진에는 또 다른 인질인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5일, NHK 프로그램에서...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More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