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日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노심 핵연료 ‘녹아내렸다’… 도쿄전력이 투시 사진을 공개
도쿄전력은 19일,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 쏟아지는 소립자인 뮤 입자를 사용해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원자로를 X선처럼 투시하는 조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심에 핵연료의 ‘그림자’는 찍혀 있지 않아 “사고로 거의 전부 녹아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는 컴퓨터가 추측한 것과 동일한 결과로, 도쿄전력은 조사를 계속해 세부 사항에 대해 더 알아낼 계획이다. 한편 노심의 상태가 실제로 측정된...
아사히신문
日 노후 원전…폐로 시대로 접어들어
규슈(九州), 주고쿠(中國)전력이 운전을 시작한 지 40년 전후가 되는 오래된 원전 2기를 폐로하기로 18일 결정했다. 이는 지난 17일 간사이(關西)전력과 일본원자력발전(일본원전)이 노후화한 원전 3기를 폐로하기로 한 데 이은 결정으로, 4개 전력회사는 빠르면 19일 경제산업상에 보고할 예정이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이후, 원전 운전 기간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하는 새로운 기준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기타무라 레나=北村玲奈 촬영)
日 벚꽃이 불러들이는 해외 방문객… 중국∙대만 연휴 맞아 인기에 박차
일본 열도를 북상 중인 벚꽃 전선을 쫓듯이 일본을 찾는 해외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벚꽃 시즌과 중화권의 연휴가 겹친 것도 있어 중국 등지에서 벚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이 특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검색결과 삭제의 예
야후, 검색 삭제 기준 공표…성적인 사진 및 동영상∙병력 등 일부 지운다
대형 인터넷 검색업체 야후 재팬은 30일, 개인으로부터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한다 등의 이유로 삭제를 요청받는 경우 검색결과의 삭제나 표기의 변경에 응하는 데 있어 적용할 새로운 기준을 발표했다. 재판소의 판단이 없으면 삭제에 응하지 않는 한편, 성적인 사진 및 동영상 등 검색결과의 화면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일부 표기를 지우는 등의 대책을 취한다. 야후가 삭제 기준을 공표한 것은 처음이다.
시마자키 도손이 저우쭤런에게 보낸 엽서.(저우지이 씨 제공)
루쉰의 동생, 작가 저우쭤런에게 보낸 日 대문호들의 편지 등 1500점 발견
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 무샤노코지 사네아쓰(武者小路實篤),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등 일본 문호들이 루쉰(魯迅)의 동생이자 저명한 작가 저우쭤런(周作人∙1885∼1967)에게 보낸 편지와 엽서 등 1500점 이상의 자료가 중국에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우쭤런의 유족이 베이징 자택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공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자료의 발견을 계기로 일본인이 저우쭤런에게 받은 ...
런던 금융 중심지 ‘시티 오브 런던’에서 펄럭이는 중국 국기. (자료사진)
中 주도 AIIB…영국에 이어 독일∙프랑스∙이탈리아도 참가 표명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은 지난 17일,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가할 방침을 발표했다. 주요 7개국(G7)인 영국이 참가를 표명한 것을 계기로 다른 G7 국가에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이홍구 전 총리(왼쪽)와 모리 요시로 전 총리.
韓 전 총리 일행, 22일에 방일…양국 ‘원로’가 관계 개선 위해 협의
이홍구 전 총리 및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일행이 22일부터 일본을 방문, 얼어붙은 일‧한 관계 개선을 위해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 등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한국 측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미생’에 대해 말하는 윤태호 씨.
“한국은 친기업 정책이 너무 많다”… 대히트 드라마 ‘미생’ 원작자 인터뷰
빈부 격차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한국에서 작년 비정규직을 다룬 드라마 ‘미생’이 대히트를 기록했다. 주인공인 장그래는 프로 바둑기사가 되겠다는 꿈이 좌절된 후 대기업 상사에 인턴으로 입사해 계약직 사원이 된다. 정규직을 꿈꾸며 그가 분투하는 모습이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노동조합의 비판을 받은 한국정부의 비정규직 대책이 ‘장그래 양산법’으로 불리는 등 사회 현상이 됐다.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을...
이전 예정지인 미군기지 캠프 슈워브 입구 앞에서 항의행동을 하는 이전 반대파 주민을 저지하는 경찰관. (우에다 고이치=上田幸一 촬영)
日 농림수산상, 미군 비행장 이전 작업 정지 지시 인정 안 해…오키나와 지사, 정부 자세 비판
오키나와(沖繩)현 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을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로 이전하는 작업을 멈추도록 오키나와 방위국장에게 요구했던 오나가 다케시(翁長雄志) 오키나와 현지사의 지시가 30일, 일시적으로 효력 정지됐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농림수산상의 이 같은 결정에 오나가 지사는 “심사가 공평 공정하게 이루어졌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전 공사를 위해 빠져서는 안 될 암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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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복직 후 1년 이내 강등은 ‘위법’, 日 후생노동성이 기준 발표
임신‧출산과 관련해 직장 등에서 괴롭힘이나 부당한 처우를 받는 ‘마터니티 해러스먼트’(모성권 침해, 마타하라)를 둘러싸고 후생노동성은 30일 임신 및 출산, 복직 등으로부터 1년 이내에 강등되거나 계약이 종료되는 등의 불리한 취급은 원칙적으로 남녀고용기회균등법 등에 위반된다는 판단을 결정해 발표했다. 마타하라와 관련한 지도가 엄격해짐에 따라 기업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듯하다.
도쿄 신주쿠에 있는 한국문화원. (자료사진)
한국문화원 외벽에 그을음…日 경찰 “방화사건 간주해 수사 중”
지난 26일 오전 1시 20분경,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 소재 한국정부 문화홍보기관인 ‘한국문화원’의 외벽 일부가 불에 타 그을려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요쓰야(四谷) 경찰서 직원이 확인했다. 한국문화원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 50분경 라이터 같은 물건으로 불을 지른 뒤 달아나는 사람의 모습이 방범 카메라에 잡혔다고 한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도쿄대공습으로 희생된 조선인을 추도하는 집회. 도쿄 조선 제2초급학교의 아이들이 추도의 노래를 불렀다.
日에서 도쿄대공습 한반도 출신 희생자 추도 집회 열려…평화 “젊은 세대에 계승”
70년 전 도쿄대공습으로 희생된 한반도 출신자들을 추도하는 집회가 지난 7일, 도쿄대공습‧전쟁자료 센터에서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도쿄에는 군수 공장 등에서 일하는 조선인이 많이 살고 있었다. 공습으로 상당수가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정확한 희생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뒷바람으로 참고기록이 됐지만 9초87로 결승선을 통과한 기류 요시히데 선수.
日 19세 기류 요시히데 선수, 육상 남자 100미터 ‘9초87’…참고기록으로
지난 28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린 ‘텍사스 릴레이’ 육상 대회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기류 요시히데(桐生祥秀) 선수(19)가 뒷바람(초속 3.3미터)이 분 탓에 참고기록이 됐지만 9초87을 기록했다. 참고기록을 포함해 전자 기록 측정에서 일본 선수가 9초대로 100미터를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탁구 월드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토 미마 선수.(자료사진)
탁구 월드투어…日 이토 미마 14세의 나이로 사상 최연소 우승
지난 22일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독일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학교 2학년인 이토 미마(伊藤美誠)가 독일의 페트리사 솔자를 4대 2로 꺾고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ITTF에 따르면 14세 152일의 나이로 여자 단식에 우승한 것은 월드투어 사상 최연소라고 한다.
중국판 ‘생애 첫 심부름’
日 인기 방송 ‘소재’로 세계 진출…수입국 특성에 맞춰 ‘현지화’
일본의 TV 프로듀서가 짜낸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세계와 승부한다. 방송국이 TV 프로그램의 제작 요령을 정리한 ‘포맷∙리메이크권’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움직임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시장의 확대가 불투명한 시점에서 해외에서 수익을 내려는 전략이다.
은은한 멋이 있으며 굽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드러내는 비젠야키 맥주잔과 머그잔.
|착한 명품 백과| 1000년간 이어져 온 실용성, 그 은은한 매력…오카야마 비젠야키...
좋은 기후와 풍토를 지닌 오카야마(岡山)현은 ‘맑은 날씨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강수량이 1밀리미터 미만인 날 수가 276.8일로, 일본의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고 한다. 잔잔한 바다인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에 인접해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아름다운 광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일본의 에게 해로도 불린다. 그 옛날 조선왕조에서 파견된 조선통신사도 지금의 도쿄인...
방위대학교 졸업식에서 훈시하는 아베 신조 총리. (시라이 노부히로=白井伸洋 촬영)
|社說|아베 신조 정권의 폭주, ‘지금’과 ‘나’의 대모험
달리고, 방향을 전환하고, 멈춘다. 이것은 자동차의 기본 성능이지만, 정치를 거기에 대입해 봐도 이 세 가지의 균형은 중요하다. “이 국회에 요구되는 것은 단순히 비판의 응수가 아니다. 행동이다.” 얼마 전 시정방침 연설에서 야당 석 쪽을 가리키며 이렇게 힘주어 말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분명 정권이 폭주하는 모습에는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부분도 있어 이내 엔진의 마력이나 핸들의 기울기에만...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답변하는 아베 신조 총리. (이즈카 신이치=飯塚晋一 촬영)
|社說| 자위대에 “우리 군” 발언, 헌법에 대한 경시 묵과할 수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위대를 “우리 군”이라고 부른 것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자위대와 타국 군이 함께 하는 합동훈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총리는 “‘우리 군’의 투명성을 높혀가는 데 있어서는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것이 비판받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자위대는 우리나라(일본)의 방위를 주된 임무로 한다. 이러한 조직을 군대라고 ...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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