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격납용기 내부 구조를 본뜬 시설에서 공개된 조사 로봇. (하야시 도시유키=林敏行 촬영)
日 후쿠시마 원전, 녹아내린 핵연료 찾는다…신형 조사 로봇 이르면 8월 투입
지난 6월 30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내부를 조사하는 로봇이 언론에 공개됐다. 처음으로 원자로 노심 바로 밑의 중앙부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사고로 인해 녹아내린 연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될 경우 8월에 투입한다.
도쿄전력 본사 건물. (자료사진)
日 도쿄전력, 원전 폭발 사고 배상액 총 58조 원 전망
도쿄전력은 지난 1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한 상공업자의 영업 손해에 대한 배상이나 피난자에 대한 위자료로 약 3100억 엔(약 2조7900억 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총액은 6조5000억 엔(약 58조64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양측 배상의 종료 시기를 제시함으로써 일부 불투명한 부분은 남아 있으나 거의 전체상이 보이기 ...
등에서 허리를 거쳐 허벅지까지의 부분에 착용한 후 벨트로 고정해 사용하는 ‘어시스트 슈트 AWN-03'. (액티브링크 제공)
무거운 짐 들어 옮기는 작업 보조하는 전동 슈트, 9월 日서 발매
일본의 대형 가전업체 파나소닉의 자회사 ‘액티브링크’가 몸에 착용하면 손쉽게 물건을 들어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어시스트 슈트 AWN-03'을 오는 9월 발매한다. 물류시설이나 토목공사 현장에서 사용될 전망으로 예상 가격은 100만 엔(약 918만 원) 정도다. 월 5만 엔(약 46만 원) 정도에 대여도 할 예정이다.
빨간색과 흰색을 기조로 한 샤프한 디자인의 신형 이앙기. (얀마 제공)
日 농기계 제조업체 얀마, 페라리처럼 세련된 이앙기 판매 개시
일본의 농기계 제조 대기업 얀마는 ‘세련된 농업’을 이미지화한 이앙기와 각 가정의 텃밭에서 쓸 수 있는 미니 경운기를 지난 1일부터 발매했다. 페라리를 디자인해온 오쿠야마 기요유키(奥山清行)씨가 개발에 관여해, 성능뿐만 아니라 외관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빨간색과 흰색을 기조로 디자인했다. 희망소매가격은 이앙기가 128만5200엔(약 1173만8000원)부터이고 미니 경운기가...
이화학연구소 발생∙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 (자료사진)
난자 염색체 수 이상 메커니즘 해명…日 이화학연구소 등 연구팀, 쥐 실험으로 확인
나이가 들면서 난자의 염색체 수에 이상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일본 이화학연구소 등이 쥐 실험을 통해 해명했다. 난자가 만들어지는 전 단계인 세포분열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실험 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총리와 아키노 대통령. (대표 촬영)
日∙필리핀 정상회담, 무기수출 교섭 개시에 합의…남중국해에서의 中에 대한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일, 일본을 방문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도쿄 영빈관에서 회담을 가지고, 무기 등 방위장비품 수출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로 해양진출을 가속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자위대의 필리핀군에 대한 지원과 공동훈련 등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8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성적 소수자와 지원자들이 참가했다.
서울에서 성적 소수자 퍼레이드 열려…보수계 단체는 주변에서 반대 집회
동성애 등 성적 소수자(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에 대한 이해를 호소하는 대규모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려 시의 중심부에서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보수계 단체 등이 반대 집회를 열었다.
아사히신문
日∙韓 관계 좋지 않다 日 86%, 韓 90%…아사히신문∙동아일보 공동여론조사
일본과 한국의 국교가 정상화된 일∙한 기본조약의 조인으로부터 22일로 5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아사히신문사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양국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일∙한 관계가 지금 잘 돼 가고 있는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일본 86%, 한국 90%를 차지하는 등 양국 모두 어두운 인식이 나타났다. 한편 관계 개선에 대한 갈망도 엿보였다.
드리블하며 공격에 나서는 일본대표. (다카하시 유타=高橋雄大 촬영)
日 여자 축구 월드컵 2연패 실패… 美에 2대 5로 패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최종일인 5일(한국시각 6일), 밴쿠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4위의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이 2위인 미국에 2대 5로 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2011년 독일 월드컵에 이은 2연패에 실패했다. 미국은 4대회 만에 3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산업혁명유산 중 하나인 ‘니라야마 반사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사야마 다쿠야=諫山卓彌 촬영)
日 메이지 산업혁명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 징용 노동자 관한 표현 韓과 합의
독일 본에서 열린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5일,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 제철∙철강, 조선, 석탄 산업’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일부 탄광 등에서 일본의 식민지배 시기에 한반도 출신자가 동원된 징용 노동자에 대한 설명을 둘러싸고 일본과 한국이 대립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
후쿠오카 하카타 항으로 향하는 고속선 비틀호. (가네코 준=金子淳 촬영)
韓·日 우호를 실어 나르는 고속선 비틀호, 첫 취항으로부터 24년…승객 500만 명 이상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규슈(九州)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50년 동안 양국을 오가는 사람들이 비약적으로 늘었다. 규슈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福岡)와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선 비틀호는 24년 전 양국 관계자들의 유대에 힘입어 취항했다. 이후 두 도시를 잇는 해상 교통의 주역이 돼 한·일 시민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씨.
재일동포, 출신에 대한 자신의 갈등을 작품화…日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신작
재일동포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데뷔작 ‘한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원제:ハンサラン 愛する人びと)로 주목받은 후카자와 우시오(深澤潮)씨가 또 한 번 재일동포를 소재로 한 소설 ‘대단한 아버지께’(원제:ひとかどの父へ, 아사히신문출판)를 간행했다. 아버지가 조선인임을 알게 된 주인공이 ‘사랑할 수 없는 자신’과 마주하며 그 사실을 받아들여 가는 모습을 그렸다.
47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와 아들. (글렌 와카이 씨 제공)
日 생모와 47년 만에 재회한 美 하와이 주 상원의원…국제양자결연으로 미국 입양돼
미국 하와이 주의회 상원의원 글렌 와카이 씨(48)는 작년 일본인 생모와 47년 만에 재회했다. 태어나자마자 유아원에 맡겨져 한 살 반에 하와이의 일본계 부부에게 양자로 들여져 미국인으로 자랐다. 자신이 양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애정을 쏟으며 길러 준 양부모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어 친부모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고 친한 친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부모가 연달아 세상을 떠난 것을 계기로...
오이 경마장의 명물 ‘트윙클 레이스’. 야경과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즐길 수 있다.
日 야간 경마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英∙韓∙中 각국 언어로 팸플릿 제작, 경비원 어학연수도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의 인근에 야간 경마를 개최하는 지방 경마장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밤의 엔터테인먼트’로서 어필하려는 생각이다.
1-야쿠시지 동탑에서 발견된 천장화. (아오키 사토시=靑木智史 나라교육대학교 특임 준교수=부교수 제공)
1300년 전의 극채색 문양이 현대에 되살아나다…日 세계문화유산 야쿠시지 동탑 천장화서 발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나라(奈良)현 나라 시 소재 사찰 야쿠시지(藥師寺)에서 경내의 국보 동탑(8세기 전반 무렵 건립)이 약 110년 만에 해체 수리에 들어간 가운데, 건립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간직한 극채색 문양이 발견됐다. 천장에는 정토(淨土)에 핀다는 상상 속의 꽃 ‘보상화’(寶相華)가 그려져 있었는데, 격자에 가려진 부분이 공기 중에 잘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1300년이 지나도 선명하게...
1-사이타마 현 한노 시에 건설될 ‘무민’ 테마파크의 이미지. (핀테크글로벌 제공)
日 호숫가에 북유럽에서 온 ‘무민’의 세계가…이르면 2017년 테마파크 개장
인기 캐릭터 무민의 테마파크 ‘메싸’(metsä)가 이르면 2017년쯤에 일본의 수도권인 사이타마(埼玉)현 한노(飯能)시에서 문을 연다. 무민의 고향인 핀란드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미야자와(宮澤) 호수’ 일대에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시설과 미술관 외에 북유럽 요리를 내놓는 레스토랑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
지난 3일, 안보 관련 법안을 심의하는 중의원 특별위원회에서 답변하는 아베 신조 총리. (이즈카 신이치=飯塚晋一 촬영)
|社說|보도에 대한 위압, 총리의 사죄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의혹
자민당 의원들이 보도기관을 위압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 3일 중의원 특별위원회에서 “비상식적인 발언”이라고 인정하고 “마음에서부터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헌법은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나온 발언이라 해도 제2차세계대전 전의 언론 통제로 이어지는 듯한 발언은 간과할 수 없다. 당 총재로서 총리가 사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 6월 30일, 가나가와 현 오다와라(小田原)시를 주행 중이던 신칸센 ‘노조미’에서 일어난 화재로 부상을 입은 승객을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자료사진)
|社說|신칸센 방화, 안전대책을 재검토하는 계기로
일본의 대동맥에서 뜻밖의 참사가 발생했다. 가나가와(神奈川)현을 주행하던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 ‘노조미’에서 일어난 화재다. 71세의 남성이 휘발유를 자기 몸에 부어 분신자살을 했고 이 과정에서 한 여성 승객(52)이 사망했다. 2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열차 43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국토교통성은 1964년 도카이도 신칸센이 개통한 이후 처음 발생한 열차 화재 사고라고 인정했다. 사고로 승객...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More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