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서안이 발표된 지난 16일, 센다이 원전 정문에는 공사용 차량이 빈번하게 출입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1호기, 2호기. (후지와키 쇼마=藤脇正眞 촬영)
日 규슈 센다이 원전, 새 기준에서 첫 ‘적합’ 인정…아베 정권, 재가동에 박차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의 영향으로 모두 가동정지 중인 일본 국내 원전 중 하나가 다시 가동하게 된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가 지난 16일, 규슈(九州)전력 센다이(川內) 원전 1, 2호기에 대해 새로운 규제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과혹사고가 일어났을 때 주민을 어떻게 피난시키고 사고 그 자체는 누가 막는가 등의 대응은 여전히 불충분한 상황이다. 후쿠시마...
아사히신문
日 원전 잔해철거로 50킬로미터 떨어진 주택지까지 분진 날아가…세슘 6배
작년 8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실시한 잔해철거작업으로 방사성 분진이 앞서 지적된 20킬로미터 보다 더 먼 50킬로미터 부근까지 날아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교토대학교 연구팀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는 앞으로도 실시하게 될 철거작업으로 오염범위가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4일, 방사성 분진이 2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피난구역 바깥의 논으로까지 날아갔을...
에도시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거리를 걷는 관광객.
올해 상반기 日 방문 외국인 관광객 626만 명으로 급증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3일 일본정부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올해 1~6월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626만 명으로, 사상 처음 1000만 명을 넘은 지난해의 같은 기간 대비 26.4% 증가했다. 그 배경에는 엔화약세 및 비자발급 조건 완화 등이 있으나 각 지방의 노력 또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더 페닌슐라 도쿄’ 호텔.
더 페닌슐라 도쿄 호텔, 나리타 공항 헬기 픽업서비스 계획…옥상에 헬리포트 신설
도쿄 중심가에 있는 고급 외국계 호텔인 ‘더 페닌슐라 도쿄’가 헬리콥터를 이용한 나리타 공항 등으로의 왕복 픽업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옥상에 헬리포트를 신설해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착수할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 국내 호텔이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헬리포트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쉬는 시간에는 교과서 등을 손에 들고 반별로 대열을 만들어 달리면서 공부한 내용을 암기한다.
中 입시명문교의 군대식 교육방식…‘참고서 손에 들고 달리기’ ‘성적우수자 사진 게시’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는 베이징대학교와 칭화(淸華)대학교와 같이 들어가기 힘든 명문대학의 합격자를 경이적인 수로 배출해 유명해 진 슈퍼 입시명문 고등학교가 있다. 이 공립 고등학교의 교육방식은 ‘군대식’ 또는 ‘교도소식’이라 불리는 전원기숙사제로 24시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중국 교육계에서도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학교의 교육현장을 찾았다.
정상회담이 시작되기 전, 악수하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독일의 메르켈 총리. (AP)
中 시진핑 주석, 루거우차오 사건 77주년 기념식에서 일본 비판
일∙중전쟁의 발단이 된 루거우차오(盧溝橋) 사건 77주년을 맞은 지난 7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기념연설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역사인식을 염두에 두고 일본을 비판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시 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도 회담하고 국내외에서 여론공작을 강화할 자세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노동신문이 보도한 전술로켓 발사훈련 장면. (노동신문 캡처 영상)
北 미사일 발사 징후 탐지 어려워, 日 정부 “납치 재조사 우선”
북한은 9일 오전 4시와 4시 20분경 두 차례에 걸쳐 황해북도 평산 일대에서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한 발씩 발사했다. 일본정부는 이번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나 함선의 안전 문제와 관계된다며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을 방문한 북한응원단. (자료사진)
北 스포츠 외교? 아시안게임에 150명 선수단 파견, 개방된 자세 PR
북한이 9월 19일부터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3번째다. 일본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를 일부 해제하는 등 동아시아 정세에 개선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북한은 스포츠를 통해 개방된 이미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도쿄도지사 방한, 서울시와 인사교류 재개
방한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가 2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회담하고, 일‧한관계 개선을 위해 관광 분야에서의 연계와 인사교류를 추진한다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日∙韓 국장급 협의…韓, 고노 담화 검증에 대해 재차 ‘유감’ 표명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23일 서울에서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협의를 가졌다. 이하라 국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고노 담화 작성과정의 검증 결과에 대한 한국 측의 이해를 구했으나 이상덕 국장은 유감의 뜻을 재차 표명했다.
군마 현 측과의 대화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추모비를 지키는 모임’의 회원들.
日 군마 현 징용 희생자 추도비 갱신불허
군마(群馬)현은 22일 현립공원에 세워진 전시 중에 동원∙징용돼 사망한 한반도 출신 희생자의 추모비에 대해 비를 관리하는 시민단체가 신청한 설치기간갱신을 불허하고 “신속하게 철거할 것”을 단체 측에 요구했다. 올해 1월 말에 설치허가기한이 만료돼 비의 법적 근거는 없어졌지만, 단체 측은 철거 요청에 응하지 않고 불복신청 및 소송을 통해 대항할 방침이다.
유흥수 차기 주일대사. (동아일보 제공)
차기 주일대사에 유흥수 씨 내정
차기 주일대사에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이사장(76)이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현재 일본정부의 임명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동의를 얻으면 정식으로 임명된다. 유흥수 차기 주일대사는 경찰 관료를 거쳐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계 은퇴 후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의원 시절에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냈으며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의 경력도 있는 ‘지일파’(知日派)로 알려져 있다.
목발을 짚고 공을 향해 달리는 이시이 겐. (야기 다카하루 촬영)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의 축구, 월드컵 목표로 분투 중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팔 또는 다리를 잃은 사람들이 지팡이를 짚고 경기하는 엠퓨티(절단장애인) 축구. 일본 대표팀은 오는 11월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엠퓨티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 주말에는 대표팀 후보들이 합숙훈련을 하는 등 첫 승리에 도전하는 일본 선수들은 매일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그중에는 어른들과 같은 팀에서 뛰며 미래의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소년도 있었다.
NTT도코모가 제작한 CG 시뮬레이션 동영상의 한 장면.( NTT도코모 제공)
日 NTT도코모,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가상 실험… 1500명이 대혼란
도쿄의 번화가 시부야(澁谷)역 앞 스크램블 교차로를 지나는 사람들 모두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다면…. 일본의 이동통신회사 NTT도코모(이하 도코모)가 이런 내용의 가상 실험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회 수가 240만 건을 넘어선 이 영상은 스마트폰을 조작하면서 걸을 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완전방목으로 소를 키우는 고마타니 목장의 니시카와 나오코 씨.(호리 에이지=堀英治 촬영)
|홋카이도 미각 기행|완전방목에 도전 ‘지비프’
입안에서 살살 녹는 기름기는 제로, 고기 빛깔은 오리와 비슷한 진홍색. 감탄이 흘러나올 정도로 씹는 맛이 좋다. ‘완전방목’으로 키운 소의 특성은 어느 것 하나 잘 팔리는 소고기 법칙과 일치하는 것이 없다. 그럼에도 키운다. 그런 목장주의 도전에 감동받은 사람들이 버스에 몸을 싣고 장마가 한창인 홋카이도(北海道) 사마니초(樣似町) 벌판을 달렸다.
‘고바이엔’의 먹.
|착한 명품 백과|마음을 위로하는 서예 명인, 나라의 먹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 요가 등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각종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일본의 서도(書道)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벼루에 먹을 정성껏 갈아 붓끝에 온 정신을 집중해 한 자 한 자 써나간다. 서도를 통한 힐링은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먹은 서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방사우 중 하나인 동시에 섬세한 공예품으로서도 가치가 있다.
청년층으로부터 선수를 육성할 목적으로 건설된 거점 역할의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 (자료사진)
|社說|올림픽 선수 강화, 기반 다지기 위한 논의야말로 중요
2020년 도쿄 올림픽 개회식은 오늘로부터 딱 6년 후에 열린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금메달 수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그 지반이 흔들리고 있다. 선수 강화를 위한 공적 자금의 용도를 결정하는 권한을 정부에 내줘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스크바 주러시아 네덜란드 대사관 앞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과 인형이 놓여 있다. (자료사진)
|社說|여객기 격추, 러시아에 규명할 책임 있어
여객기에 대한 공격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 하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국제사회는 원인을 철저히 추궁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난하는 내용을 결의했다. 안보리는 국제조사단이 현장에 들어가 무제한 조사하는 것을 현지 무장세력이 용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안보리는 미국•유럽 대 러시아•중국의 형태로 분열하는 ...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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