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후쿠시마 제1원전 고농도 오염수 대책, 갱도의 지수공사 효과 없어 공사방법 변경
도쿄전력은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고농도 오염수 대책으로 원전 건물 바다 쪽에 있는 갱도(트렌치)와 터빈 건물과의 접속 부분에서 하던 지수(止水)공사를 마쳤으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렌치에서 오염수를 끌어올리면 수위는 낮아지지만 점차 원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원전폭발사고 후 소방차를 사용해 물을 주입하는 작업을 하는 모습. (자료사진)
日 정부 사고위, 후쿠시마 원전사고 청취 조서 추가로 공개해
일본정부는 12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를 조사한 정부 사고조사‧검증위원회(이하 사고위)가 관계자에 대해 실시한 청취조사 결과를 담은 조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는 사고위가 약 770명의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작성한 조서의 일부로, 사고현장의 작업원이나 정부의 중추에 있었던 정치인과 관료 등 이미 알려진 45명 및 1개 단체 소속 11명을 대상으로 한 부분이 공개된 것이다. 조서에서는 원전사고...
일본정부관광국이 중국의 한 역에 게재한 벚꽃 광고.
日 외국인 방문객 1100만 명 돌파, 사상 최다
올해 1~10월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100만9000명으로 연간 최다였던 지난해의 1036만4000명을 웃돌았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했다. 엔화약세와 비자발급 조건 완화와 더불어, 일본정부관광국이 약 20개 국가∙지역에서 벚꽃 영상이 담긴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을 불러들인 효과도 크다.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의 흑점의 움직임. 26일이 최대였다. (국립천문대∙JAXA 제공)
지구 66배 크기의 초대형 태양 흑점, 10월에 관측돼… 24년 만의 최대 크기
지난 19일 일본 국립천문대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0월 하순에 태양 표면에 출현한 초대형 흑점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24년 간 관측된 흑점 중 가장 큰 것으로, 가장 컸을 때 지구가 66개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다고 한다.
자택에서 전 80권의 가계도를 앞에 놓고 이야기하는 쿵더융 씨.
공자 가계도 2500년 동안 이어져…자손 수 무려 200만 명
‘논어’로 유명한 유교의 시조 공자. 그 가계도가 무려 2500년 이상이나 이어져 왔다고 한다. 당시와는 모습이 크게 달라진 현대사회에서 성인(聖人)의 자손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중국과 북한 북서부의 신의주를 잇는 새로운 국경 다리. 강 건너편 북한에서는 다리와 연결되는 포장도로조차 건설되지 않았다고 한다.
中∙北, 국경 다리 완공돼도 개통 못 해…양국의 관계 악화가 영향
중국과 북한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에 건설 중인 새로운 국경 다리가 10월 말에 완공된다. 다리 건설은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가 2009년 방북 당시 합의한 중∙북 협력의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양국 관계 악화 등의 영향으로 북한 내에는 다리와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건설되지 않아 개통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의 수출 거점인 인천항.
韓 원화강세로 곤란, 수출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한국 경제가 원화강세와 엔화약세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은행이 지난달 31일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하면서 이러한 상황은 더욱 가속화했다. 이는 세계시장에서 경쟁 상대인 일본기업에 대항할 힘이 상대적으로 저하되기 때문이다. 달러 대비 원화강세로 수출 경쟁력이 약해지던 차에 한국 경제는 더욱 타격을 입고 있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특별보고관.
유엔 제3위원회, 北 인권침해 ICC 회부 결의안 채택
인권문제를 논의하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8일,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추궁과 일본인 납치피해자 문제의 조기해결 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185개 출석국 중 111개국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북한은 채결 전 새로운 핵 실험 실시를 시사하는 연설을 하면서 각국에 결의안 채택에 대해 저지를 호소했다.
만세 삼창 후 해산한 중의원.
日 중의원 해산, 다음 달 총선거 실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1일 오후 중의원을 해산했다. 오전 중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해산을 선언했고 전 각료가 해산과 관련된 서류에 서명했다. 해산 후 임시 각의에서 중의원 선거 일정을 ‘12월 2일 공시, 14일 투표’로 결정했다. 자민당이 정권을 탈환한 2012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선거로, ‘아베노믹스’ 등 아베 총리의 2년간의 정권운영에 대한 평가가 최대의 초점이다.
아사히신문
日 대학생 취업내정률 68.4%로 4년 연속 회복세… 여성이 남성 웃돌아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1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봄에 졸업할 예정인 대학생들의 취업내정률(10월 1일 현재)은 68.4%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0년도 이후 4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리먼 쇼크가 발생하기 이전인 2008년도(69.9%)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서서히 이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하의 꽃다발을 손에 든 조선옥 씨.
도쿄에서 활약하는 요리연구가, 조선옥 씨 ‘명인’의 칭호
도쿄 신주쿠(新宿)의 코리아타운에서 요리연구원을 연 조선옥 씨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했다”며 세계음식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김치 명인과 떡 명인의 칭호를 수여했다. 16일 도쿄 도내의 호텔에서 축하파티가 열렸다.
기획전 ‘외곬으로 살아온 조선∙한국 여성들’에서 전시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
일본 신주쿠에서 기획전 개최, 재일동포 1세 어머니들의 삶을 더듬다
식민지 시절 한반도에서 이주해 온 재일동포 1세 여성들의 인생을 그녀들의 딸이 전하는 이야기로 회상하는 기획전 ‘외곬으로 살아온 조선∙한국 여성들(ひたむきに生きた朝鮮・韓國の女性たち)’이 코리아타운으로 알려진 도쿄 신오쿠보(新大久保)에 위치한 고려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확보가 검토되고 있는 ALT. 생생한 영어 교류를 통해, 어학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사진)
日 문부과학성 전문가회의,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어능력을 목표로 한 개선책 제언
영어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검토해온 문부과학성의 전문가회의가 앞으로의 개선책을 정리했다. 전문가회의는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어능력의 향상이 일본의 장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어능력’을 목표로 내걸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영어를 정식 교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외부 민간기관이 시행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능력을 평가하는...
아사히신문
日 아동의 운동 능력 양극화 진행 중…정점은 1985년
일본 초∙중학생의 체력이 1985년도 경을 정점으로 저하하고 있는 것이 12일,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체력∙운동능력 조사’에서 나타났다. ‘체력∙운동능력 조사’는 도쿄올림픽이 개최된 1964년도부터 계속됐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50년간의 장기적 경향을 분석했다. 최근 15년 정도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운동 능력이 뛰어난 아동이 증가하는 한편 운동을 하지 않는 층의 운동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미국 전용기계로 촬영한 스티커 사진. 일본 국내용만큼 눈의 크기와 갸름한 얼굴 윤곽, 미백 기능이 강조되지 않았다.
日 스티커 사진 기계, 미국 수출… ‘피부는 매끄럽게, 주름은 감추고’
일본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스티커 사진기가 12월부터 미국에서 이용되기 시작한다. 일본에서 ‘귀엽다’며 인기를 얻고 있는 큰 눈과 작은 얼굴을 만드는 편집 기능은 억제하고 현지 니즈에 맞춘 미국 전용기계다. 일본 스티커 사진기 대기업인 후류(FuRyu)가 개발했다.
심포지엄에는 일본에서 11명의 연구자가 초빙됐다.
얼어붙은 일∙한 관계, 연구자가 ‘화해’ 제언…서울에서 심포지엄 열려
일∙한 관계가 여전히 차갑게 얼어붙은 가운데, 양국 연구자가 모여 관계개선의 길을 모색했다. 10월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만요슈(萬葉集∙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 조선통신사에서부터 근∙현대까지의 일∙한 관계를 역사, 문학, 종교, 철학의 시점에서 논의했다.
활단층의 존재가 지적돼 폐로가 될 가능성이 커진 일본원전 쓰루가 원전.
|社說|쓰루가 원전, 폐로 앞당길 수 있는 환경 정비를…
후쿠이(福井)현 쓰루가(敦賀)시 소재 쓰루가 원전 2호기 바로 아래에 자리한 단층에 대해,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원회) 전문가회의가 재차 ‘활단층’이라고 판단했다. 사업자인 일본원자력발전(이하 일본원전)이 독자적인 조사에 기초해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기각됐다. 일본원전이 재가동을 신청해도 규제위원회는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폐로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의 교훈을 생각하면,...
1표의 가치에 격차가 발생하는 현재 상황을 ‘위헌상태’로 규정하는 재판소의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社說|중의원 선거, 자기를 깎아내는 개혁 약속은 어디로
중의원 해산을 표명한 기자 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국민에게 신임을 묻겠다”는 말을 거듭했다. 그렇다면 신임에 대해 말하기 전에 먼저 묻고 싶다. 2년 전 당 대표 토론에 참석해 2013년 정기국회에서 의원 정원수를 줄이는 개혁을 반드시 이루고 그때까지는 의원들의 세비를 삭감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도대체 무엇이었는가. 당시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자기를 깎아내는’ 결단을 한다면 ...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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