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에 상당한다”고 판단된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회장.
日 검찰심사회, 도쿄전력 전 회장 등에 “쓰나미 대응 미뤘다”며 ‘기소 상당’ 판단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와 관련해 도쿄 제5검찰심사회는 지난 31일, 도쿄전력 가쓰마타 쓰네히사(勝俣恒久) 전 회장 등 전 도쿄전력 간부 3명에 대해 “쓰나미를 상정해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되며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로 “기소해야 한다”(기소에 상당한다)는 취지의 의결서를 공개했다. 도쿄전력의 대응에 대해 “사고 전에 대규모 쓰나미를 시산(試算)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전의 운전정지라는...
아사히신문
|뉴스 Q&A|후쿠시마 제1원전 주위에 얼음벽…지하수 막아 방사능 오염 감소가 목적
방사선물질 농도가 높은 오염수가 늘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감소를 목적으로 건설 중인 ‘동토벽’은 오염수 대책에 유효적일까?
일본 경제산업성. (자료사진)
日 경제산업성, 해외 불법유통 만화∙애니메이션 삭제 요구 계획
일본 경제산업성은 30일,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불법으로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있는 중국, 미국, 프랑스 등 약 300곳의 해외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일제히 삭제를 요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출판사 등이 개별적으로 대응해왔으나 개선되지 않아 대책을 강화하는 것이다.
위그 같은 모자.
日 ‘가발×모자=환자의 웃음’ 가볍게 쓸 수 있는 상품 개발
일본 국립 암연구센터 중앙병원과 의료용 가발 업체 ‘도쿄기하쓰(義髮)정형’이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환자를 위해 위그(가발)보다 편하게 쓸 수 있는 모자를 개발했다. 이름 하여 ‘위그 같은 모자’로 8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공개된 기자의 유서로 보이는 문서.
지도자 이름을 오보해 자살, 중국인 기자를 향해 커져가는 정부 압력
이번 달 중국에서 한 기자의 자살이 파문을 일으켰다. 기자는 지도자의 이름을 잘못 표기했다는 이유로 비판받아 괴로워했다고 한다. 보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현장 기자가 받는 압력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아사히신문
中 전 최고간부 저우융캉 씨 입건 방침, 시진핑 정권 이례적인 강경 수사
중국 공산당은 29일, 후진타오(胡錦濤) 정권에서 당 최고지도부에 해당하는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를 맡았던 저우융캉(周永康) 씨(71)를 중대한 규율 위반 혐의로 입건할 것을 결정했다. 1949년 공산당 정권이 성립된 이후, 문화대혁명 등의 혼란기를 제외하고 상무위원 경험자가 적발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압록강에 놓인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 옆 중국 측 인도에서 故 김일성 주석의 사진과 북한제 담배를 파는 여성. (자료사진)
北, 한∙중 접근 이유 무역상에 정보수집 지시
북한 정부가 이달 중순 이후, 중국에 파견한 자국 무역상을 불러들여 중국과 한국의 외교 관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명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중 양국은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달 초 북한 정상과의 면담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급속히 가까워졌다. ‘혈맹관계’로 여겨 온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북한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마스조에 도쿄도지사와 면담하는 박근혜 대통령.(동아일보 제공)
日 도쿄도지사, 박 대통령과 면담…아베 총리 메시지 전달
한국을 방문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는 25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하고 “일•한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946년 5월, 도쿄재판에서 피고석에 나란히 서 있는 A급 전범들.
A급 전범의 목소리를 듣는다…58년 전 라디오 방송이 DVD로
“패전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다.” 제2차세계대전 후 열린 극동국제군사재판(이하 도쿄재판)에서 A급 전범으로 재판을 받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1956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왔다. 과거 전쟁지도자들의 말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 방송을 DVD에 수록해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모하메드 베자위 씨. (마리 기통 촬영)
|핵과 생명을 생각한다|국제사법재판소의 권고적 의견, 전 재판소장 “핵 근절에 대한열의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1996년 “핵무기 사용∙위협은 인도법 위반”이라고 결정한 권고적 의견과 관련해, 당시의 재판소장이 아사히신문의 취재에서 처음으로 그 진상을 밝혔다. “해결하는 길은 핵 근절밖에는 없다”면서 강한 의도를 담은 궁극의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 권고적 의견은 핵의 비인도성에 주목하고 핵무기 금지를 요구하는 국제적 기운의 원점이 됐다.
군마 현 측과의 대화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추모비를 지키는 모임’의 회원들.
日 군마 현 징용 희생자 추도비 갱신불허
군마(群馬)현은 22일 현립공원에 세워진 전시 중에 동원∙징용돼 사망한 한반도 출신 희생자의 추모비에 대해 비를 관리하는 시민단체가 신청한 설치기간갱신을 불허하고 “신속하게 철거할 것”을 단체 측에 요구했다. 올해 1월 말에 설치허가기한이 만료돼 비의 법적 근거는 없어졌지만, 단체 측은 철거 요청에 응하지 않고 불복신청 및 소송을 통해 대항할 방침이다.
유흥수 차기 주일대사. (동아일보 제공)
차기 주일대사에 유흥수 씨 내정
차기 주일대사에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이사장(76)이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현재 일본정부의 임명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동의를 얻으면 정식으로 임명된다. 유흥수 차기 주일대사는 경찰 관료를 거쳐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계 은퇴 후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의원 시절에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냈으며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의 경력도 있는 ‘지일파’(知日派)로 알려져 있다.
아사히신문
日 평균수명, 남성 ‘인생 80년 시대’…여성은 86.61세로 세계 1위
일본 남성의 평균수명이 처음으로 80세를 넘었다. 2013년 남성 평균수명은 전년 대비 0.27세가 늘어난 80.21세를 기록했다. 여성은 전년 대비 0.2세가 늘어나 역대 최고치인 86.61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31일 발표한 ‘간이생명표’에 제시됐다.
UNDP의 헬렌 클라크 총재.
日 삶의 질, 한국보다 아래인 17위…UNDP 발표
지난 24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2014년도 ‘인간개발보고서’를 발표했다. 삶의 질을 나타내는 인간개발지수(HDI)에서 일본은 187개 국가∙지역 중 17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9위)와 홍콩‧한국(15위)을 밑돌았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쿠마 준이치로 씨. (야마모토 가즈오=山本和生 촬영)
|사람|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가쿠마 준이치로 씨
‘전직하고 싶다’, ‘내 인생 어떻게 해야 하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전국의 여성들로부터 매일 수십 건의 메일이나 라인(LINE)으로 메시지가 도착한다. 가쿠마 준이치로(角間惇一郞)씨(31)는 인생의 ‘다음 단계’를 찾으려는 그녀들에게 이력서 작성법 등의 조언이나 격려의 답장을 보낸다.
브랜드 CAYA의 숄.
|착한 명품 백과|정취 어린 모기장이 가벼운 숄로 변신
여름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모기장. 그러나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는 모기를 피해 모기장 안에서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는 예로부터의 여름나기 모습은 이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가 아니면 거의 볼 기회가 없어졌다.
2011년 3월 15일에 촬영된 폭발 후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도쿄전력 제공)
|社說|원전사고,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3년 전 원전사고는 왜 일어난 것인가. 우리는 아직 납득할만한 대답을 못 듣지 않았는가. 일반 시민들로 구성돼 검찰의 불기소 처분 심사 등을 담당하는 검찰심사회의 이번 의결은 이러한 국민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검찰심사회가 전 도쿄전력 간부 3명에 대해 ‘기소 상당’이라고 한 의결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전에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는...
저우융캉 씨의 본가를 둘째 동생이 재건축한 저택. 인근 사람들이 구경하기 위해 모여있다. (자료사진)
|社說| 중국의 부정부패 적발, 진정한 법치를 목표로 한다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란 13억 인구의 대국을 이끄는 최고지도부의 구성원을 뜻한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정권 시절에 정치국 상무위원 아홉 명 중 한 명이었던 저우융캉(周永康)씨(71)가 ‘중대한 규율 위반’ 혐의로 공식 조사를 받게 됐다. 대규모 부정부패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저우융캉 씨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한 이후 적발된 인사들 중 최고위급 인사다. 만연한 부패를 바로잡는 것은...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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