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본사 건물. (자료사진)
日 도쿄전력, 원전 폭발 사고 배상액 총 58조 원 전망
도쿄전력은 지난 1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한 상공업자의 영업 손해에 대한 배상이나 피난자에 대한 위자료로 약 3100억 엔(약 2조7900억 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총액은 6조5000억 엔(약 58조64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양측 배상의 종료 시기를 제시함으로써 일부 불투명한 부분은 남아 있으나 거의 전체상이 보이기 ...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 (자료사진)
원전사고의 경험과 교훈 ‘공유가 책무’… 日 대사, IAEA서 발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정리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관련 보고서에 대해 기타노 미쓰루(北野充) 오스트리아 빈 주재 국제기관 일본정부대표부 대사가 10일, IAEA 정기이사회에서 발언했다. 2012년에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발족한 것 등 사고 후의 대응을 소개하고 “사고의 경험과 교훈을 가입국과 공유하는 것”이 일본의 책무라고 말했다.
베이비 풋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직원. 패키지 안에는 발 모양 팩이 두 개 들어있다.
日 중소기업이 개발한 발 각질제거팩 ‘베이비 풋’…누계 판매수 1000만 개 돌파, 美도 주목
직원수 70명 규모의 일본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 ‘리베르타’(Liberta)가 10년 전에 개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발 각질제거팩 ‘베이비 풋’의 누계 판매수가 올해 6월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중소기업이라서 광고 비용은 들일 수 없지만, 언론 등에서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 현재 미국에서도 히트 중이다.
치매 지원을 상징하는 주황빛 조명으로 점등한 교토 타워.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 중인 선진국에서 치매는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자료사진)
치매 예비군, 혈액 검사로 특정 단백질의 양 측정해 판정…日 쓰쿠바대 등 연구팀 발표
혈액 안의 특정 단백질을 측정함으로써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예비군으로 불리는 경도 인지장애(MCI)를 판정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쓰쿠바(筑波)대학교 등의 연구팀이 지난 26일에 발표했다.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아베 총리와 아키노 대통령. (대표 촬영)
日∙필리핀 정상회담, 무기수출 교섭 개시에 합의…남중국해에서의 中에 대한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일, 일본을 방문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도쿄 영빈관에서 회담을 가지고, 무기 등 방위장비품 수출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로 해양진출을 가속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자위대의 필리핀군에 대한 지원과 공동훈련 등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사히신문
中 아시아안전보장회의서 남중국해 암초 매립 군사 목적 인정…공사 속행 표명해
중국군 쑨젠궈(孫建國) 부총참모장은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진행하고 있는 암초 매립과 시설 건설에 대해 “중국 주권 범위 내의 문제”라고 말하며 중단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매립 목적에 대해서는 “군사 방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해 군사적 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분명히 인정했다.
지난 28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성적 소수자와 지원자들이 참가했다.
서울에서 성적 소수자 퍼레이드 열려…보수계 단체는 주변에서 반대 집회
동성애 등 성적 소수자(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에 대한 이해를 호소하는 대규모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려 시의 중심부에서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보수계 단체 등이 반대 집회를 열었다.
아사히신문
日∙韓 관계 좋지 않다 日 86%, 韓 90%…아사히신문∙동아일보 공동여론조사
일본과 한국의 국교가 정상화된 일∙한 기본조약의 조인으로부터 22일로 5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아사히신문사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양국의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일∙한 관계가 지금 잘 돼 가고 있는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일본 86%, 한국 90%를 차지하는 등 양국 모두 어두운 인식이 나타났다. 한편 관계 개선에 대한 갈망도 엿보였다.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자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되자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생방송으로 제보를 호소했다. (자료사진)
日 치매 환자 실종신고…지난해 1만 명 넘어
일본에서 지난해 1년간 치매로 인해 행방불명돼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경우는 누계 1만783명으로 전년보다 461명 증가했으며,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일본 경찰청이 지난 25일 발표했다. 경찰은 실종자 데이터베이스에서 폭넓게 조회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조기 발견에 힘쓸 방침이다.
아사히신문
日 후지TV 일·한 특집방송에서 인터뷰 내용과 다른 자막으로 방송
일본 후지TV는 29일, 이번 달 5일 밤에 방송된 ‘이케가미 아키라(池上彰) 긴급 스페셜!’에서 한국인 남녀를 인터뷰한 영상에 일본어 자막을 달아 방송할 때, 자막과 발언 내용이 서로 다른 영상을 실수로 사용했다고 웹사이트에 사죄하는 글을 게재했다.
후쿠오카 하카타 항으로 향하는 고속선 비틀호. (가네코 준=金子淳 촬영)
韓·日 우호를 실어 나르는 고속선 비틀호, 첫 취항으로부터 24년…승객 500만 명 이상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규슈(九州)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50년 동안 양국을 오가는 사람들이 비약적으로 늘었다. 규슈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福岡)와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선 비틀호는 24년 전 양국 관계자들의 유대에 힘입어 취항했다. 이후 두 도시를 잇는 해상 교통의 주역이 돼 한·일 시민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씨.
재일동포, 출신에 대한 자신의 갈등을 작품화…日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신작
재일동포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데뷔작 ‘한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원제:ハンサラン 愛する人びと)로 주목받은 후카자와 우시오(深澤潮)씨가 또 한 번 재일동포를 소재로 한 소설 ‘대단한 아버지께’(원제:ひとかどの父へ, 아사히신문출판)를 간행했다. 아버지가 조선인임을 알게 된 주인공이 ‘사랑할 수 없는 자신’과 마주하며 그 사실을 받아들여 가는 모습을 그렸다.
관광 방류가 시작돼, 힘차게 물을 방출하는 구로베 댐. (데라와키 다케시 촬영)
여름의 도래를 알리는 물줄기 아치, 日 구로베 댐 관광 방류 시작
일본 북알프스를 가로질러 도야마(富山)현과 나가노(長野)현을 잇는 산악관광 루트인 다테야마쿠로베(立山黑部) 알펜루트의 구로베(黑部)댐에서 26일부터 관광 방류가 시작됐다.
‘요괴워치’의 캐릭터들 ©LEVEL-5/요괴워치 프로젝트∙TV도쿄.
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1위에 ‘요괴워치’… 13년 연속 1위였던 호빵맨 제쳐
일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에서 지금까지 13년 연속 1위였던 ‘날아라 호빵맨’을 제치고 ‘요괴워치’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일본의 장난감 제조업체 반다이가 25일 발표했다.
평소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타는 멤버들도 무대에서는 힘차게 춤춘다.
日 평균 연령 84세 ‘천국에 가장 가까운 아이돌’ KBG84, 공연 성황
평균 연령 84세. 오키나와(沖繩) 고하마(小濱)섬의 할머니 합창단 ‘KBG84’가 빛을 발하고 있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아이돌’로도 불리고 있는 이 합창단은 주변의 걱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홍백가합전(연말에 생중계되는 국민적 인기 가요 프로그램)에 나가자!”라며 패기 넘치는 구호를 외친다.
일본의 전통적인 무늬를 사용한 케이스와 오로쿠구시.
| 착한 명품 백과 |빗을수록 윤기 나는 머릿결…장인의 기술로 탄생한 촘촘한 빗살, 오로쿠구시
머리를 빗으면 빗을수록 윤기가 난다. 박달나무 등의 단단한 나무를 톱으로 깎아 빗살을 아주 가늘고 촘촘하게 만들어 낸 오로쿠구시(お六櫛)는 그 사용감이 뛰어나 머리를 틀어올리는 스모 선수나 사극 배우도 애용하는 참빗이다.
아사히신문
|Views| 이웃 나라의 실상을 제대로 전하고 있는가
심상치 않은 예감이 들어 맞았다.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일본과 한국에서 실시된 공동 여론조사에서 내가 특히 주목했던 설문이 있었다. 언론 보도와 상대 국가에 대해 품고 있는 감정과의 관계다. 일본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자신이 한국에 품고 있는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 것은 ‘미디어’라고 응답한 사람이 약 80%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서 한국에 ‘친근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25일,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소장파 의원들의 공부 모임 ‘문화예술간담회’에서 강연하는 작가 햐쿠타 나오키 씨. (이즈카 신이치=飯塚晋一 촬영)
|社說|비정상적인 ‘異論 틀어막기’, 용납할 수 없는 자민당의 오만함
이것이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발언인가. 몰염치에 놀라고, 발상의 변변찮음에 질리고, 우쭐거리는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측근의 자민당 소장파 의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한 의원이 “언론사를 응징하려면 광고료 수입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다. 경단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에 손을 썼으면 한다”, “악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 스폰서를 열거하면 된다”는 등의 발언을...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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