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에 있는 뮤입자 관측장치. 이 장치를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녹아내린 연료를 찾아낸다.
日 후쿠시마 제1원전, 소립자 관측으로 녹아내린 핵연료 위치 ‘투시’하는 조사에 착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빠르면 이번 달 말, 녹아내린 핵연료의 위치를 찾아내는 조사가 시작된다. 대기 중에 떠도는 뮤입자라는 소립자를 관측해서 건물을 ‘투시’하는 방법이다. 녹아내린 연료를 추출해내는 것은 폐로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난관으로 이번 관측이 성공한다면 공법 검토의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아사히신문
日 도쿄지검, 원전사고 관련해 前 도쿄전력 회장 등 3명 재차 불기소…’쓰나미 예상 못 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둘러싸고 도쿄지검은 2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고소∙고발된 도쿄전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勝俣恒久) 전 회장 등 3명에 대해 두 번째 불기소 처분(혐의 불충분)을 내리고 이를 발표했다. 첫 번째 불기소 처분 후 피해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원전 고소단으로부터 불복 신청을 받은 도쿄 제5검찰심사회(검찰심사회)가 “기소에 상당”한다고 판단해 도쿄지검이 재수사를 하고...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고노다이(國府台) 병원에 1948년 개설된 아동 정신과.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마음의 병 진료에 임하고 있다.
日 어린이에 향정신성 약물처방 증가…“임상시험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일본 의료경제연구기구가 어린이에 대한 향정신성 약물 처방과 관련해 첫 전국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약물 처방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10년 사이에 처방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약물도 있다고 발표했다.
방재과학기술연구소 소관 시설 ‘E 디펜스’에서의 실험 도중 강한 진동으로 1층의 기둥이 휘어져 무너지기 시작한 건물.
日 철근 콘크리트 건물 내진성 검증 실험… 진도 7에서 4번 흔들리자 ‘붕괴’
철근 콘크리트 건물의 내진성을 조사하는 실험이 22일,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 소관 진동파괴 실험용 시설인 ‘E 디펜스’에서 실시됐다. 현행 내진기준을 충족하는 6층 건물을 본떠 만든 실험체(높이 6.5미터)에 진동대를 사용해 진동을 가하는 실험을 한 결과, 진도 7에 해당하는 진동이 4회 반복되자 ‘붕괴’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일본에서 살면서 이슬람교의 교의에 따라 기도를 드리고 있는 로힝야족 사람들. (자료사진)
미얀마 불교 승려, 유엔 인권특사에 폭언… 이슬람교도 옹호에 반발
미얀마에서 반이슬람적인 주장을 설파하는 불교 승려가 미얀마의 인권상황에 관한 유엔 인권특사를 ‘매춘부’라고 부른 것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유엔이 21일 항의성명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비판받고 있으나, 과격한 언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 파견된 함정과 같은 모양의 소브레멘느이급 구축함. 사진은 2010년. 신화통신이 배신(配信)했다. (AP)
中 군함 2척, 12월 중순에 센카쿠 약 70킬로미터까지 접근해와
중국 군함 2척이 12월 중순,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釣魚島) 앞바다에서 통관 등의 행정 절차가 연안국에 인정된 ‘접속수역’까지 약 27킬로미터, 연안에서 약 70킬로미터까지 접근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위대 관계자에 따르면, 8월에 섬에서 북쪽으로 200킬로미터 전후의 해역에 상주하고 있던 것이 확인됐으며, 파악하고 있는 것 중에서는 최근 센카쿠에 가장 접근한 것이라고 한다....
시찰지의 기념촬영장에서 종업원들에게 답례하는 김정은 제1비서. 지난해 11월 1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통신)
北 김정은 제1비서, 5월 방러에 긍정적…러 외무장관 전망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릴 對 독일 전쟁 승리기념일 70주년 기념행사에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참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러시아 측의 초청에 대해 북한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온 상태라고 한다.
기자 회견하는 북한 측 대표. 가운데가 이용호 외무성 부상.
北, 기자회견에서 “군사훈련 중지, 미국의 답변 바란다” 주장 어필
북한의 이용호 외무성 부상이 지난 19일, 18일에 이어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미국의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과 의견을 교환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용호 부상은 “미국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면 핵실험을 중지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힌 뒤 “미국정부의 답변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 측은 이 제안을 전에도 이미 표명한 바 있으나 미국정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에 이용호 ...
새롭게 단장된 도쿄도 외국어판 홈페이지.
日 도쿄도 외국어판 HP 새롭게 단장, 비주얼 중시…‘글자만 있는 HP’에서 탈피
일본의 수도 도쿄의 외국어판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해외에 정보를 발신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진이나 동영상 위주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며 비용은 총 1500만 엔(약 1억3800만 원)이 들었다고 한다.
무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직접 ‘I AM KENJI’라고 쓴 종이를 손에 든 사람들.
‘I AM KENJI’ 인터넷 통해 전 세계에서 석방 요구 확산…이슬람국가 일본인 인질사건
부디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 ‘이슬람국가’에 억류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後藤健二)씨(47)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I AM KENJI’(나는 겐지다)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을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 투고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살해됐다는 정보가 전해진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42)의 지인들은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탈북자 증언집회. (자료사진)
탈북자와 일본인 배우자, 일본변호사연합회에 인권구제 신청
귀국사업을 통해 북한으로 건너간 뒤, 다시 북한을 탈출해 일본으로 돌아온 재일조선인이나 일본인 배우자 등 12명이 15일, 북한으로 귀환한 사람들에 대한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인권구제 신청서를 일본변호사연합회(일변련) 인권옹호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일∙북 양국 정부와 적십자사,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대해 북한에 남아 있는 귀환자 관련 조사를 실시하고 일본으로의 자유로운 왕래를 실현하도록...
헤이트 스피치 시위에 항의하는 플래카드를 내거는 사람.(아키야마 리오=秋山理央씨 촬영, 차별 반대 여자모임 제공)
“당신은 이 나라에 필요 없다” 마음을 도려내는 헤이트 스피치
코리아타운으로 알려진 오사카 쓰루하시(鶴橋) 등 각지에서 헤이트 스피치(차별적 증오표현)가 계속되고 있다. 비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재일동포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한 NPO 법인이 간사이(關西)에 거주하고 있는 16명으로부터 청취 조사한 결과, 재일동포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는 실태가 밝혀졌다. “일본사회가 변해 버렸다”고 당황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2시간에 걸쳐 여장을 마친 세미나 참가자들. (‘비밀기지 제이’ 제공)
여성의 마음을 배우자…日서 여장 마케팅에 주목
여장을 해 마케팅을 배우자. 기업경영 및 상품개발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장 마케팅 세미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장을 하면 어떤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실전을 위한 연습에서 땀을 흘리는 일본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 선수. (우치다 히카루=內田光 촬영)
한국 선수들과의 ‘접촉 금지령’… 오카자키 선수가 경계하는 이유는?
축구에서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 대표선수들에게 같은 숙소를 사용하게 된 한국 선수들과의 ‘접촉 금지령’이 내려졌다. 경보를 발령한 사람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최전방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岡崎愼司) 선수다. “구자철에게는 접근하지 마라.” 아시아의 라이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숲 속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고치산 시만토 노송나무 도마.
|착한 명품 백과| 고치 현의 고급 목재가 탄생시킨 ‘도마를 초월한 도마’…시만토 노송나무...
고치(高知)현을 흐르는 시만토(四万十)강은 일본의 마지막 청류(淸流)라고 불린다. 총 길이 196킬로미터의 물줄기가 산과 산 사이를 휘감고 나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간다. 맑고 풍부한 물이 주는 혜택을 누리는 숲에는 전국적으로도 그 이름이 알려진 노송나무와 삼나무가 자라고 있다. 고치 현의 명물인 노송나무는 세월이 지날수록 광택이 살아난다. 고급 목재로서 소중히 여겨져 오사카 성이나...
1000년 전통이 탄생시킨 도사 와시. 얇으면서도 강하다.
|착한 명품 백과| 떨어지는 물로 물방울을 아로새긴다…두께 0.03밀리미터의 종이를 만드는...
두께가 0.03밀리미터에 불과하지만 좀처럼 찢어지지 않고 보습성도 뛰어나다. 도사(土佐) 와시(和紙‧일본전통종이)는 일본의 헤이안(平安)시대(792~119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을 지닌다. 두루마리 휴지를 다룬 지난해 12월 27일 자 기사에서도 소개했듯이 고치(高知)현은 종이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닥나무’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청류(淸流) 그 자체인 니요도(仁淀)강이 흐르고 있어 원료를...
오래된 거리가 남아있는 기후 현 다카야마를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 (자료사진)
|社說|일본 방문 관광객을 통해 각 고장의 매력을 되돌아보자
2014년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134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전년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관광객의 증가가 현저하게 나타나며 정부가 내건 ‘2020년에 2000만 명’이라는 목표 달성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경제 효과는 크다. 외국인이 체류하는 동안 사용한 돈은 지난해 1년 동안 추계 약 2조 엔(약 18조 3000억 엔)이다. “일본인...
후생노동성의 심의회는 증권사 딜러 등 고소득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임금 체계를 제시했다.
|社說| 노동기준법 개정, 과로 방지에 충분한가
노동시간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심의회에서 노동기준법 개정 골자안이 제시됐다. 이는 정기국회에 제출될 개정안의 기초가 된다. 골자안의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경제계가 요구하는 규제 완화가 나열된 한편, 과로사나 과로 자살의 원인이 되는 장시간 노동을 막는 방책은 내용이 빈약하다.

특집 / 연재

프로메테우스의 덫

|프로메테우스의 덫|일본에 대한 불신⑮完 미국의 위기감은 계속됐다

January 17, 2013

2011년 3월 29일 오후 4시 반(일본시각 30일 오전 5시 반), 워싱턴.

서울에서 쓰는 편지

|칼럼| ‘서울에서 쓰는 편지’ ⑭ ‘사슴뿔’로 체력 회복, 인연에 감사

November 07, 2013

세상일 좋은 일만 있으란 법이 없다.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대받아 반짝이는 여배우들을 바라본 건 좋았는데, 비 내리던 조용필 콘서트(연재⑬ 참조)에 이어 이 행사도 야간에 야외라 안 떨어지던 코감기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일본 보물찾기

일본 보물찾기 / 도심에서 맛보는 기차여행

July 17, 2012

은퇴한 열차를 이용하거나, 철도 비품을 빼곡히 장식하거나, 기차모형이 달리는…. 실제로 기차를 타지 않아도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도쿄 내에서 인기 있는 가게와 새 오픈한 가게를 찾아가봤다.

달인 회사원

달인 회사원 / 정체를 밝혀낸 컴퓨터 바이러스 2만 개

June 15, 2012

시만텍 재팬 바이러스 분석부문 하야시 가오루(林薰)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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